그대의 거실벽 그림이 MP3-Player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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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 벽에 걸린 그림이 거대한 MP3-Player와 서라운드 음향장치가 되고, 사이드보드위에 이탈리아산 피몬트산 적포도주병이 놓여 지고, 그리고 그옆에 하얀 꽃병이 놓여 있게 된다면. 그리고 느슨한 공간에 놓여진 안락의자에 누운 채, TV도 켜고, 음악도 켜고, 전등도 켜고, 끄고 할 수 있다면.
그런데, 이러한 생각은 올해 리빙 트렌드 디자인으로 더욱 더 확고하게 쾰른에서 보여 졌다. 그중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으로는 오스트리아의 ""Artandlife""의 팀이 보여준 멀티 기능성 "White Box"이다.
?하얀 상자""를 어떻게 놓느냐에 따라 거실의 모습이 달라진다. 이 거실엔 여기저기 널려 있을 리모콘들이 보이지 않는다. 평소엔 사이드 보드속에 숨겨진 플랫 TV는 버튼 터치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이젠 멀티미디어가 가구가 되고, 가구가 멀티미디어가 된다. 디자인은 삶을 바꾸고, 세상을 바꾸는 듯하다. 누구에게나 즐겁고, 유용하다면 좋은 디자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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