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겨울이 지겹게 느껴진다면 이곳에 가면 완연한 봄 기운을 느낄수있을 것이다. 뉴욕시 미드타운에 위치한 Macy"s Herald Square에서는
A Wonder of the World라는 주제로 3월 16일부터 30일까지 34번째를 맞는 플라워 쇼를 한다. 작년에는 인도라는 테마로 그보다 전 해에는 이태리 빌라 가든을 주제로 하여 열렸었다.
무려 삼만여종이 넘는 이국적인 나무와 꽃들이 11가지 가든의 종류로 나뉘어 백화점외부 윈도우뿐만 아니라 내부 1층에 들어서마자 이곳이 백화점이 아니라 식물원으로 착각이 될 정도로 여러종류의 꽃들과 꽃향기로 가득채운다.
쇼윈도우의 모습
1층에 들어서서 가장 눈에 띄는 작품
튤립으로 페인트의 강렬한 색상과 흘러내림을 표현하였다.
올개닉 자재들로 만들었다고 하는 메이시 백화점의 모형
놀라울정도로 나무와 꽃들로 빽빽히 들어선 내부 공간의 모습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