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 다 같은 블랙이 아니듯 화이트도 다같은 화이트가 아니다. 빛나는 화이트에서 시작해 따스한 크림화이트에 이르기 까지 풍부한 뉘앙스를 지니고 있다. 이리하여 디자인의 미적부분을 결정짓는 요소로 그것의 형태언어와 더불어 색채를 말하는 것은 또한 너무도 당연하다. 해마다 봄시즌이 시작되면 올 색상 트렌트는 무엇인가가  가장 많이 주고 받는 말인 둣하다.

올 봄은 화이트라 한다. 그저 새하얀 화이트만이 아닌 코코넛ㅡ화이트, 양귀비ㅡ 화이트, 대나무ㅡ화이트, 갈대ㅡ화이트라고 하는 다양한 화이트 컬러가 주를 이루며 봄바람처럼 부드럽고 가벼운 분위기를 선사하고자 한다.

아래 이 네가지 색채와 함께 화이트 트렌드를 보여주는 인테리어 이미지를 모아보았다.
(출처 잡지"Schoener Wohn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