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시작되는 최초의 공간은 욕실이다. 이 공간은 내게 그날 하루의 기분을 좌우한다.그런만큼 나의 욕실은 가장 특별한 공간으로 선택된다. 욕실에서 이어 지는 동쪽으로 난 테라스는 바깥의 풍경과 아침 햇살을 선사한다. 이같이 평온한 아침을 맞이하며 시작되는 하루를 시작하는 것 만큼 근사한 게 또 있을까." 독일 Hansgrohe사의 디자이너Citterio씨는 이렇게 욕실을 묘사한다.

이렇게 중요한 공간은 그에 맞는 아름다운 것들로 채워 져야 함은 당연하다. 욕실은 씻고, 칫솔질하는 조그만 구석 공간에서 아주 의미있는 위치로 부상하고 있다. 즉, 부드러운 조명과 잔잔한 음악이 흐르고, 에테르 향유의 향기가 감도는 우리가 거주하고, 그 곳에서 우리 자신을 만나는 또 하나의"Living Room"으로 격상되고 있다.

이러한 욕실 컨셉을 위한 디자이너들과 유명 회사들의 작품 이미지들을 통해 현재의 욕실 트렌드를 느껴본다.

Axor_Philippe Starck

betty blue _Alape

c7 _Marike

Componentsystem _Alape

concerto _Toscoquattro

Istanbul _vitrA

kanera

klobs (for drying of Towels) _Karim Rashid

Le Acque _Toscoquattro

pear _Agape

Pli_burgbad

plus_minus 2_Boffi

radiator _Marco Dessi

rainsky _Dornbracht

SensaMare _Hoesch

Shape _falper

squaro_Villeroy&Boch

Towe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