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내놓은 컨셉트카 ‘프렌드 미’ ‘Friend-ME’
등록일
작성자
조회수4951
닛산이 최근 내놓은 컨셉트카 ‘프렌드 미’(Friend-ME)가 젊은 중국 남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폰 소스의 영상과 사진 등 컨텐츠를 차 내의 스크린으로 공유할 수 있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프렌드미는 4인승 세단으로 전후면의 커브 된 라이트와 보닛으로 떨어지는 그릴이 특징이다. 인테리어는 좌석이 다른 좌석으로부터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있지만 모든 승객이 중앙의 스크린으로 연결된다. 이 스크린으로 속도, 가속, 여행정보와 최신 유튜브 비디오까지 같은 차에 타 있는 승객들과 시청할 수 있다. 승용차가 여객기화 되는 순간이다.
닛산은 이 차의 세부 정보에 대해서 하이브리드 엔진을 채용하리라는 것 외에는 자세히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프렌드미의 출시는 점점 스마트해지는 자동차시장에 큰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images copyright Niss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