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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이징 올림픽은 중국이라는 시장을 겨냥했기 때문인지 여느 때 보다 세계 여러 기업들의 홍보활동이 두드러졌던 스포츠 행사였던 것 같다. 올림픽 주 경기장 주변에는 여느 박람회처럼 기업들의 홍보관이 세워지기도 하였고, 공식 후원업체로 지정 받지 못한 기업들도 여러 방법으로 자사 제품을 홍보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냈다.
중국 시장을 일본 다음으로 아시아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베엠베 사는 미니 클럽 모델 한 대를 특별히 중국의 전형적인 대중교통 수단인 릭샤로 개조하여 베이징 시내에 선보였다. 미니의 절반에 해당하는 뒷좌석이 있는 부분을 릭샤의 승객좌석으로 활용하도록 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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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미니 릭샤는 베이징의 구 시가지인 호통지역에서 8월 11일부터 운행되었는데, 미니 대리점을 통해서도 시승할 수 있어 베이징 올림픽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인기였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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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베엠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