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바꾸는 디자인 16편] 유아공간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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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 세계 최초로 어린이집을 설립하고 바로 곁에서 아이들을 직접 관찰했던 교육학자 몬테소리는 “아이들은 환경만 준비되면 본능적으로 스스로 잠재 능력을 발달시키고 창조한다”고 말했다. 그는 교사나 부모는 아이를 가르치거나 지시하는 사람이 아니라, 좋은 교육 환경을 제공해 아이가 자발적으로 움직이도록 돕는 보조자의 역할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좋은 교육 환경에는 아이의 오감을 자극하는 공간 역시 포함된다.
초등학교 입학 전, 움직임의 폭이 가장 넓고 활동적인 유아기의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건 금세 싫증나는 장난감보다 맘껏 뛸 수 있는 여유 공간이다. 또한, 아이의 발달학적 측면을 고려한 환경을 조성해주어야 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아이의 생각과 감각을 길러주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 물론 아이의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인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최근 주목 받은 세계의 보육원과 유치원 공간을 살펴보면서 우리 아이들을 위한 공간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보고서 본문 보기 |[생활을 바꾸는 디자인] 유아공간 디자인 (designd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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