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바꾸는 디자인 01편] 식도구를 보면 식문화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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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루 삼시 세끼 밥을 먹는다. 끼니때마다 무엇을 먹을지는 고민해봤어도 무엇으로 먹을지를 고민해 본 일은 없을 것이다. 음식의 종류가 달라져도 식도구는 바뀌지 않는다. 밥상 위에는 항상 숟가락과 젓가락이 나란히 놓여 있다. 심지어 밥을 먹는다고 하면 가장 먼저 밥상 위에 숟가락과 젓가락을 놓는다. 이들의 주 임무는 음식을 입으로 나르는 일.
하루 세 번 밥을 먹는 동안 젓가락은 얼마나 다른 종류의 음식을 집어 나르며 몇 번이나 밥상 위를 가로지를까? 어쩌면 젓가락은 하루 중 일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그리고 먹고 사는 일과 가장 직접적으로 연결된 ‘도구’일지도 모른다. 사람이 디자인한 도구 말이다. 밥을 먹는 것처럼 너무 당연해서 의식하지 못했던 젓가락 디자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보면 새삼 생활 속 디자인의 중요성을 느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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