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공간을
자연(nature)스럽게 장식하는 오브제

< Day-to-day objects >

일상생활 속에서 접하게 되는 무수한 제품들이 있다. 별다른 감흥 없이 사용하기도 하지만, 작은 불편함이나 결함도 민감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생활공간에서의 행복감은 다른 공간에서보다 부각되어 느껴지고, 나아가 삶을 윤택하게 해주는 중추적 역할을 한다.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심미성, 기능성, 장인정신 뿐 아니라 여러가지 컨셉과 스토리까지 갖추고 있어 소비자로 하여금 다양한 경험과 끊임 없는 열망을 불러일으킨다.
 

< 트릭스 TRIX >

트릭스는 디자이너 루카 타찌 ‘Luca Trazzi’가 제안하는 ‘Carry-all’ 컨셉 바퀴가 달려있어서 어디든지 이동이 용이한 주방용 수레형 캐리어이다. 수납공간을 최대화 하면서 활용성을 극대화한  군더더기 없는 콤팩트한 수레형 캐리어는 매력적인 형태의  4가지 칼라로 제안된다:

딥 레드 Deep Red, 크림 옐로우 Cream Yellow, 후레시 그린 Fresh Green, 쥬시 오렌지 Juicy Orange.

엘레강스함과 모던함이 함께 묻어나는 Trix는 어떤 환경에도 잘 어울리는 컨셉이며, 다양한 활용성이 돋보인다.
 

< 갤러리아 GALLERIA >

‘데니스 베커와 크리스토프 아일’ (Dennis Becker and Christoph Wihle) 의 화창한 봄날과도 같은 상쾌함이 묻어나는 제품 ＇갤러리아＇. 주방에서 아로마 허브를 재배할 수 있도록 한 이 제품은 세라믹 표면처리가 된 플라스틱 재질로 이루어져 있다.
갤러리아는 주방공간에 걸어 두는 작은 정원과 같은 무드를 제안하고 있고 앞서 보여지는 트릭스(Trix)와도 잘 어울린다. 자연을 일상생활공간으로 끌어들이는 또 하나의 해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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