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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르타주 special reportage- 트루 레드 테크놀로지


헤도네 HEDONE ® :
감성산업관련 감성소비시장을 포커싱하는 주요정보


 

자료출처 및 분석 : 이순영 (트렌드 전문가)

<소개글>

자동차 산업계의 새로운 칼라열풍은 레드로 주목된다. 에스닉 레드, 키치 레드, 모던 레드, 섹시 레드 등, 레드라는 칼라명 앞에 붙는 수식어는 레드가 우리에게 주는 감성 만큼이나 다양하다. 여성 전용물과 같은 레드는 이제 스트리트에서 출발하는 액티비즘(Activism)컨셉을 중심으로 좀더 매력적인 요소 attractive와 유일성에서 출발하는 authentic 칼라필링을 동시에 절충한다. 

트루 레드 하이테크 true red high-tech’


 

> True-red란,
코스메틱 산업분야의 전유물로 등장되던 ‘레드-레드’(red-red) 칼라는 2009년과 2010년 경향 속 원색적이고 프리멀한 무드가 강화되면서 외부환경 속 칼라로 변신한다. 글로벌 칼라리스트들이 정의하는 현동향 트루-레드란, 진정한 레드라는 의미를 갖는 어덴틱 감성을 어필, 전통공예 및 염색 피그먼트 색감에서 출발하는 오리지날 감성과 스포티브와 액티비즘을 동시에 어필하는 아웃도어 라이프 확장 개념을 동시에 갖는 것을 말한다.
 

> 트렌드 계보 포커스
칼라 트렌드 계보를 살펴보면 2007년 여름 트루-레드가 처음 등장한다. 2007년은 전자/가전 산업 디자인제품에 패턴 적용이 지배되던 시기로 많은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이 제품에 패턴과 문양을 입히는 작업을 통해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가습기 심지어 비데에까지 모든 전자 디지털 가전기기에 패턴장식이 도입되었다는 것을 기억한다. 그러나 2009년 현재 산업전반 디자이너들의 의문은 ‘과연… 패턴사용이 계속적으로 확장이 될것인가?’이다. 그 대답은 패턴은 그래픽으로, 그리고 칼라는 좀더 본질적인 성격으로 되돌아 온다는 것. 물론, 패스트 시장을 겨냥한 일명 ‘유행칼라’는 매스마켓을 공략하기 위한 소위 ‘이지칼라’easy color들로 표준화된(standard) 사회적 감성칼라를 통해 그때 그때 일시적인 칼라를 계속적으로 반복시키는 특성을 갖는다.
 
True red 칼라코드: 스피드(speed), 퍼포먼스(performance), 스타일(style)
현재 보이는 상당히 쇼킹하면서도 우리가 잊고 있던 레드 칼라 자체의 본질을 찾는 테크놀로지 산업계의 칼라적용단계는 스피드(speed), 퍼포먼스(performance), 스타일(style)에 집중된다. 기아에서 출시한 레드칼라 포르테 쿠페와 아우디 TTS의 경우, 혈색에 가까운 ‘트루-레드’를 통해 위의 3가지 컨셉을 다루고 있다. ‘트루-레드’는 이제 감성적이고 에스닉한 표면적인 패스트 칼라가 아닌, 디지털-테크놀로지와 인체공학, 속도, 기능과 심미성이 어우러진 고감도 성능, 그러면서도 멋진 스타일을 상징하는 새로운 칼라로 거듭나고 있다. 특히, LED라이팅을 통해 밤과 낮 동안의 자동차 디자인을 그대로 어필하고 좀더 스포티브한 필링을 가미해 액티비즘(activism) 필링을 아웃도어 라이프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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