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뷰＇ by 아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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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이나 사무실에 개인용 비디오 네트워크를 꾸릴 수 있는 카메라 ‘뷰(Vue personal video network)’가 올 여름 판매에 돌입한다. 뷰는 자기가 찍은 영상을 인터넷으로 실시간 전송해, 사용자가 어디에 있든 보고 싶은 것을 볼 수 있게 해 주는 제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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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by 아박 © Ava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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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뷰의 제조사, 아박(Avaak)은 사용이 쉽고 간편하다는 점을 제품 최고의 장점으로 꼽는다. 나사와 복잡한 전선, 어지러운 어댑터들 대신 접착테이프와 배터리를 사용하고 다운로드가 불필요한 웹사이트 기반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배터리를 사용하는 무선 카메라는 마그네틱 마운트의 접착테이프를 ‘벗겨서 붙이는(peel and stick)’ 것으로 설치가 완료된다. 하나의 배터리로 약 1백 만 장의 프레임을 전송할 수 있기 때문에 배터리를 갈지 않은 채 일 년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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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by 아박 © Ava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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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사이트이기도 한 ‘뷰존(VueZone)’은 모니터의 역할을 수행한다. 랩탑이든 휴대폰이든 브라우저를 열 수 있는 화면만 있다면 어디서든 전송된 영상을 볼 수 있다. 뷰존에서는 현재 찍히고 있는 영상의 시청은 물론, 플리커(Flickr)나 유튜브(YouTube)와 연계해 그 영상을 녹화하고 공유하는 것까지 가능하다. 사이트는 드래그 앤드 드롭(drag-and-drop) 인터페이스로 세세한 부분까지 ‘간편’이라는 키워드를 놓치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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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 by 아박 © Avaa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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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는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2009 DEMO 컨퍼런스에서 처음 소개됐으며, 현재 웹사이트에서 선주문을 받고 있다. 곧 배송을 시작한다고 하니 얼리어답터들의 리뷰가 기대된다. www.VueZone.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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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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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박 홈페이지 메인 화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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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지오이아 메신저(Gioia Messinger)에 의해 설립됐으며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위치해 있다. 전력 소비가 적고, 사용하기 쉬운 무선 비디오 기술 개발에 앞장서왔다. 이들은 특히 뷰를 개발함으로써 사람들이 놓치고 싶지 않은 삶의 순간들을 기록할 수 있게 되리라 기대하고 있다. 보안용 장비에서 대중의 디지털 라이프스타일까지, 아박의 관심은 광범위하다. www.avaak.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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