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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오컬처-Extreme Sustainability'

Trend forecasting >테크놀로지 TECHNOLOGY® >소시오컬처 포사이트 Socioculture Foresight

TECHNOLOGY(테크놀로지)는 인간을 중심으로한 기술 발전을 의미하는 것으로 글로벌 라이프 스타일과 지역적 특색과 문화를 어필하는 로컬 라이프 스타일을 중심으로 글로컬(glocal) 테크놀로지 시장의 변화와 기술발전 관련 소시오컬처를 전망한다.

분석 및 가공: 이순영 (트렌드 전문가)

 


''Extreme Sustainability''

 

1964년 발족된 ESA유럽우주기관(European Space Agency)은 극초음속 수준(fly 3,600km/h)으로 비행하는 수소비행기 A2를 연구하고 있다.

 
 
 
European Space Agency

<사진-1> 수소비행기 A2
이미지 출처 : www.triplepundit.com

 
Hummer02

<사진-2>Hummer02
이미지 출처 : www.carbodydesign.com
GM어드밴스 디자인 팀이 제안한 미래형 자동차 허머 2.0(Hummer 02)가 LA 오토 쇼 디자인 챌린지에서 최고상의 영예를 얻었다. 해조류로 만든 자동차 바디와 광합성을 하는 세계 최초 자동차로 자동차 공해대신 수증기를 배출하고 도로 지표면 요철에 스스로 적응하여 도로 훼손을 감소한다. 최대 60개월간 사용된 후 페기처리되는 허머는 100% 재활용된다.

 

2007년 현대판 ‘노아의 방주’,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

지구의 최후의날이 온다면? 국가간의 핵전쟁이나 생물전쟁, 예기치 못했던 지구와 소행성의 충돌, 지구의 온난화로 인한 기상의 이변등이 발생에 대비하여 독일 빙하지역 슈피츠베그에는 현대판 ‘노아의 방주’로 불리는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Svalbard Global Seed Vault)를 운영하고 있다. 전 세계 1400개 이상의 종자보관소가 운영되고 있지만, 안정적이고 민주적인 국가이며, 지질구조등의 장점 때문에 노르웨이로  선정되었다. 스발바르 국제종자저장고는 세계작물다양성재단에 의해 거대한 냉장고와 같은 영구동토층에 저장된 450만가지 종자가 재고되어 있다. 지구 대재앙에 대비하여 세계 각국 및 국제농업연구기관의 종자은행에 보존중인 식량 농업 유전자원 안전 중복보존을 목표로 건립되었으며, 유엔 세계식량농업기구(FAO)의 세계작물다양성 재단(Global Crop Diversity Trust)과 노르웨이 정부의 주도로 2005년 가을에 북극 동토에 착공하여 3년만에 공사를 완료하여 지난 2008년 2월 26일에 개관했다..스발바드 저장고는 노르웨이령 스발바드 제도의 스피츠베르겐 섬 지하갱도 130m 깊이에 3개의 보관소로 이루어져 있으며, 저장고의 내부 온도는 영하 18도로 장기 저장에 최적화 되어 유지된다.  특히, 리히터 규모 6.2의 지진에도 끄떡없으며, 핵미사일 공격이나 비행기 충돌에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위치 자체가 영구동토층이라 정전이 되더라도 연중 영하 4도 이하로 유지되기 때문에 천혜의 저장고로 손색이 없다. 스발바드 정장고에는 우리나라에서도 2,3곳으로 분산, 보존 되고 있는 귀중한 자원을 엄선된 1만 3천여종자가 저장될 예정이다.

 

<사진-3> Svalbard Global Seed Vault
이미지 출처 : www.discovermagazine.com

 

<사진-4 >Scratch Guard Coat by Nissan
이미지 출처 :www.discovermagazine.com

 

엘라스토머  (Elastomers)

실리콘 고무 종류의 탄성 중합체 엘라스토머(elastomers) 연구는 자기스스로 치유하고 수리되는 탄성 물질을 만들어 내는 것으로 초분자 고무를 제작하여 실온에서 자체적으로 수리될 수 있는 고무 같은 성질을 개발하는 것을 말한다. 프랑스파리에 있는 디자인공학 전문 학교 CNRS/ ESPCI/ Arkema와 같은 학교들이 엘라스토머 연구개발에 착수한다. 찢어지면 반으로 갈라진 후 다시 붙는 성질이 있으며 모든 방향으로 늘어나거나 잡아당길수 있는 소재이다. 끈적끈적 하지 않으며 고무처럼 탄력이 있으며 부드러운 표면을 갖는다.

*Trend expert comments: “절대적으로 요구되는 환경적 이슈는 가까스로 숨기는 우스꽝스러운 재분배 및 재배포의 강화 보다 낫다. 프랑스 건축과 환경관련 라벨 HEQ(High Environmental Quality)의 전문가는 없다. 그러나 사기와 협작은 너무도 많다. 우리가 말하는 유토피아는 터무니없고 모순되며 무의미하다. 단, 현실을 토대로 무엇인가 변화되는 것만이 그것에 대한 비평(판단)과 혁신이 된다. 현실적이고 물질적인 소재의 실존이 무엇보다도 앞서야 한다고 본다” -Rudy Ricciotti, architect-. 최근 지속가능성의 혁신성 또는 혁신 아이디어는 일반적으로 우리가 받아드리는 개념을 훼손시키고 있다는 반론이 발생하고 있다. 지속가능성에 대한 반발적인 현상이 아닌, 좀더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기술적 해답이 먼저 앞서야 한다는 새로운 지속가능실현 기술과 유틸리티가 요구되고 있다.  

Trend Forecas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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