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디자인 트렌드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미니프로젝트-<제3의 문화 미니 프로젝트> -제1편- Monsieur Qui 프랑스 스트리트 그라피티 아티스트

 해외취재 및 사진/글 : 이 순영(트렌드 전문가)
자료제공: Monsieur Qui
Monsieur Qui, 그라피티 아티스트
제3의 문화 -제1편-
<미니 프로젝트>

5월 초 프랑스 파리에 있는 ‘Monsieur Qui’로부터 인터뷰에 응하겠다는 연락이 도착했다. 그를 제3의 문화 미니 프로젝트 제1편에 소개 하겠다는 기획의도는 사실 내심 야심찬 생각이였다. 그도 그럴것이, Monsieur Qui는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고 파리에서 활동하는 그라피티 아티스트로 유명했으며 인터뷰에 응하지 않는 사람으로도 익히 잘 알고 있는 바였기 때문이다. 파리지엔이라면 누구든지 알고 있는 익명의 아티스트  Monsieur Qui와 여러 차례 메일링과 전화통화 시도를 통해 드디어 그를 잡았다! 오늘날 거리는 문화를 발생시키고  또한 다양한 믹스앤매치 컬처를 생산하는 창조의 도가니(creative factory)라는 것은 트렌드를 접하는 산업 전반 전문인들이라면, 그리고 디자이너라면 누구든지 알고 있을 것이다. 거리를 신문화(제3의 문화) 발생지라고 주목할때, 그라피티와 거리축제, 멀티샵과 피킹샵(picking shop), 비보이, 코스프레 등은 우리에게 동시대 문화를 리딩하게 해주는 좋은 데이터가 된다. 바로 트렌드에서 자주 등장하는 melting pot 키워드의 소싱이 되는 콘텐츠들이다. 최근 크리에이티브 분야에서 활동하는 많은 전문가들은 거리를 주목한다. 심지어 요지 야마모토와 스테판 매카트니, 아르마니, 샤넬, 필립 스탁 등과 같은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디자이너들도 거리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이를 관찰하며 영감을 얻어 다양한 스타일과 디자인, 동시대 개념 등을 재정립하고 있다. 과거 아웃도어(outdoor)로 일축되던 외부환경에 대한 고찰은 이제, 환경과 거리를 동시에 바라보는 복합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점점 더 복잡 다양해지고 패러독스한 형태로 흘러가는 소비흐름을 간파하기 위한 post-mass market의 특징으로 좌우된다.    
 

[자세한 내용은 첨부파일 다운로드]

Trend Forecasting
페클레 한국공식지사 LISOPHE©Copyrights.All Reserved.2009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