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시오컬처- Survival United (서바이벌 유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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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트렌드

분야 인터페이스 등록일2009.06.21 작성자 이성재(strafer) 조회수2570

Trend forecasting >휴먼네이처 HUMANNATURE® >소시오컬처 포사이트 Socioculture Foresight

HUMANNATURE(휴먼네이처)는 인간본성을 중심으로 자원활동 및 친환경 산업과 미래소비사회를 조명하는 소시오컬처 테마로 산업전반에 걸친 사회적 이슈 및 제품적용 사례, 소재, 스타일, 기능 등이 2~3시즌 앞선 예측 트렌드로 제시된다.

분석 및 가공: 이순영 (트렌드 전문가)

''Survival United''

순환형 환경과 사회를 의미하는 에코-커뮤니티(eco-communities)와 이를 정책이나 소비환경, 라이프로 구체화하는 에코-프로젝트(eco-projects)는 결국, 인간 개개인 한사람, 한사람이 지구의 내일을 위해 그들의 경험과 새로운 것을 추구하고 자발적인 행동으로 옮기는 것을 말한다. 과거에는(불과 몇 년전), 특정 산업분야 또는 디자이너들에 의해 결정되고 보여지던 것이 이제는 소비정책과 소비자(유저 개개인)의 파워로 자리잡고 있다. 이러한 진보에 의해 오늘날 가장 부각되는 것은 DIY(Do-It-Yourself)이며 DIY는 결국 소비자들의 독자적인 진보의 가장 기초가 되고 있는 키워드이다.
미국 환경 예술가로 저명한 매리 매팅글리(Mary Mattingly)는 리빙(홈), 여행, 지도학 이 세가지 컨텐츠를 통해 휴먼 릴레이션쉽(인류 관계성)을 작업하는 아티스트이다. 그녀는 최근 황폐화되는 환경 속에 생존하는 해점을 제시, 자급자족을 하며 이동하는 리빙단위(방식)을 제시한다.	<사진-1> Mary Mattingly 이미지출처 : www.marymattinglyglobal.org
	일명 ‘지하철에서 잠잘 수 있게 하는 자켓’으로 알려진 엑스큐보 자켓(Excubo jacket)은 도시 라이프에 맞게 설계된 자켓으로 외부 어디에서나 외부환경에 국한되지 않게 제작된 노마드 아이템이다. 디자이너: Mathew Gale
<사진-2> Excubo jacket by Mathew Gale 이미지출처 : www.makaga.com

펜타폰(Pentaphone)

마치 나무큐브를 보는 듯한 이 펜타폰(Pentaphone)은 공공장소에서 타인에게 피해를 최소화하면서 통화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독립적인 공간이다. 제품의 안쪽에 녹음실과 같은 방음장치가 있어 휴대폰 소음을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 이 제품은 오스트리아의 디자이너 로버트 스태들러의 작품이다.

<사진-3> Pentaphone by Robert Stadler
이미지출처 : WWW.ROBERTSTADLER.NET

Declarations of Independence (자립선언)

아르코산티(Arcosanti)는 아리조나 중앙에 위한 에코실험도시중 하나로 ‘환경생태도시’로 불리운다. 이곳에 사는 모든 주민은 친환경주의자들이다. 지속가능한 생활을 유지하며 수동형 태양열을 사용한다.이곳은 1970년 이태리 건축가 파올로 솔레리(Paolo Soleri)에 의해 시작되었으며 자동차를 없애고, 친환경 음식과 태양열을 사용하고 그늘을 이용한 공조, 자연적 재료의 사용을 추구한다.

파올로 솔레리는 그의 건축 컨셉: ‘archology’ 즉, architect와 ecology를 합성한 아르콜로지(archeology)를 연구하여 주거환경과 방식에 대한 에콜로지 활용의 해답을 제시한다.

<사진-4> Archology by Paolo Soleri
이미지출처 : WWW.ARCOSANTI.ORG

*Trend Expert Comments: ＇아르콜로지＇는 크게 3가지 메인컨셉을 갖는다. 첫번째, 일터와 가정 한곳에 토지이용 극대화와 두번째, 도시전체 3%를 건축작품화 하는것, 세번째는 에너지 낭비를 막는 차원에서 자동차가 없는 도시설계를 구상 하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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