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hful thinking, wishful design’ 이라는 슬로건 아래 뚜렷한 컨셉과 경쟁력을 바탕으로 브랜드의 이미지에 맞는 크리에이티브한 디자인을 위해 끊임없이 아이디어와  새로운 디자인 생각하는 디자인 에이전시인 위시본 그룹은 패키지 디자인 및 CI, BI를 전문으로 하고 있다. 2001년을 시작으로 위스퍼, 페브리즈, 큐티, 스니커즈, 도브 초콜릿 등의 패키지 작업과 CI 디자인 외에도 다양한 그래픽 디자인 작업을 진행해 왔다. 좋은 컨셉과 창조적인 마인드와 작은 감동을 더한 변함없는 아이덴티티로 소비자와 브랜드를 감성으로 연결하고 로컬시장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 맞게 녹아드는 디자인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제품의 성격과 대상을 파악하여 소비시장에 맞는 적합한 컨셉을  구상’

패키지 디자인은 소비자의 연령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디자인의 컨셉 방향이 결정된다. 예를 들어 여성 소비재 용품인 ‘위스퍼’ 패키지 디자인의 경우, 주요 타겟 연령층에 따라 제품의 라인과 패키지 디자인 역시 달라지게 된다. 10대 후반부터 20대 초반의 여학생과 20대 중반부터 30대 초반의 직장여성 등으로 구분하여 각 연령층에 적합한 제품 라인과 그에 맞는 디자인이 적용된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여성이 주요 타겟이기 때문에 시장 조사와 소비자 조사를 통한 트렌드 동향과 소비자 생활패턴 파악을 통한 디자인 컨셉의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