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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x 페블 스마트워치

 

스마트 기기의 새로운 지대로 자동차가 부상하는 요즘이다. 구글과 애플이 자사의 모바일 운영체제를 자동차에 통합하려는 중이고, 자동차 기업들은 자동차를 네트워크 기기로 만들려 한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Benz)가 페블 테크놀로지(Pebble Technology)와의 전략적 제휴를 발표했다. 대표적인 웨어러블 기기인 스마트워치와 자동차를 연동하여, 차량을 네트워크와 연결하여 자동차의 상태 진단 및 다양한 정보 알림 기능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 팀은 스마트워치 ‘페블’의 최신 하드웨어 및 API를 제공받아, 자사의 기존 애플리케이션 ‘디지털 드라이브스타일(Digital DriveStyle)’을 스마트워치와 연동시켜 개발하게 된다. 사물 인터넷(internet of things)으로서의 자동차, 즉 네트워크와 연결된 자동차의 정보를 스마트워치를 통해 제공하기 위함이다. 가령 연료 잔량, 차량 잠금 상태, 차량 위치와 같은 정보를 차량 외부에서 언제든지 확인할 수 있으며, 주행 시에는 사고, 도로 공사, 도로 상황과 같은 등 차량 대 차량(V2V) 기술에 기반한 각종 운행 관련 정보를 스마트워치로 받아볼 수 있다. 또한 ‘페블’ 스마트워치의 버튼에 ‘디지털 드라이브스타일’의 주요 기능을 연동하는 맞춤 설정이 가능하다. 자동 길 찾기, 시리(Siri) 활성화, 미디어 리모콘, 주변 교통상황 알림 등 사용자의 필요에 맞는 기능을 우선하여 ‘페블’로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해준다. 자동차와 웨어러블 기기의 통합 전략. 메르세데스 벤츠와 페블 테크놀로지의 공조 결과는 2014 CES 현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www.mercedes-benz.com

www.getpebble.com

Tag
#협업 #웨어러블 #메르세데스 벤츠 #페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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