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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 수전 + 조명 = 워터 드림

 

샤워 수전이 곧 조명이 된다. 독일의 욕실 전문 기업 한스그로헤(Hasgrohe)의 고급 하위 브랜드 악소르(Axor)가 넨도(Nendo)와 함께 새로운 ‘워터 드림(Water Dream)’을 선보인다. 스웨덴의 프론트(Front)에 이어 ‘워터 드림’ 시리즈를 잇게 된 넨도는, 이번 작업에서 샤워 수전과 조명을 하나로 결합하였다. 쏟아지는 물줄기와 빛줄기가 어우러져, 수전이 하나의 조명 오브제가 된다는 것이 넨도의 설명이다.

 

 

 

 

 

‘워터 드림’은 마치 조명처럼 펜던트 형, 벽 고정 형 그리고 플로어 형으로 이뤄져 있다. 그중에서도 특히 플로어 형 제품은 욕실이나 샤워 부스 이외에도, 집안은 물론 발코니나 마당 등의 실외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다. 급수와 배수 시설 그리고 프라이버시만 확보된다면 말이다. 넨도는 ‘워터 드림’으로 욕실에 묶여 있던 샤워 수전에 공간적 자유를 부여하려 했다고 설명한다.

 

 

 

 

넨도와 악소르의 샤워-조명은 오는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메종 & 오브제 아시아’에서 전시된다. 10일과 11일 양일에는 넨도를 이끄는 디자이너 오키 사토(Oki Sato)의 현장 방문도 예정되어 있다.

 

www.nendo.jp

www.hansgrohe.com

Tag
#욕실 #넨도 #악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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