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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포머 가구

 

렘 콜하스(Rem Koolhaas)의 OMA가 설계한 ‘더 로테르담(De Rotterdam)’의 완공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마스강 남쪽 둑에 솟아오른 44층 규모의 복합 건물로, 콜하스의 말처럼 도시 안에 자리한 또 하나의 “수직 도시”이다. 주거, 사무, 상업 및 공공 기관까지, 올해부터 ‘더 로테르담’의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를 맞아 ‘더 로테르담’의 아파트 브랜드, 44 플로어스(44 Floors)가 특별하게 단장한 모델 하우스의 모습을 공개하였다.

 

 

모델 하우스로 선택된 집은 ‘더 로테르담’의 아파트 중에서 가장 작은 60제곱미터의 소형 모델이다. 44 플로어스는 2실 규모의 공간을 5실 규모로 활용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자 했다. 그리하여 이탈리아의 시스템 가구 전문 기업 클레이(Clei)의 도움으로, 소형 아파트에 공간 절약형 가구를 구비하였다.

 

한 치의 공간도 낭비하지 않고 최대한의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가구들은 숨고 변신한다. 가령 낮에는 사무 스테이션이었던 가구가 밤에는 침대가 되는가 하면, 벽에 걸려 있던 장식품이 어느새 손님용 의자로 변신하는 식이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44 플로어스는 ‘더 로테르담’의 가장 작은 아파트를 매력적인 주거 공간으로 제시해 보였다.

 

www.44floors.com

Tag
#더 로테르담 #소형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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