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디자인 뉴스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폴 스미스, 앵글포이즈 탁상 램프에 대조적인 색상을 입히다


클러큰웰 (Clerkenwell) 디자인 위크 2014: 영국의 패션 디자이너 폴 스미스는 앵글포이즈 (Anglepoise) 타입75 탁상 램프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면서 이 램프의 상징인 알루미늄 디자인에 색을 입혔다.

 

 

이번 앵글포이즈 램프의 특별판 제품은 영국 디자이너 케네스 그랜지 (Kenneth Grange)의 2004년 제품과 동일한 형태와 기능 요소들을 갖고 있다.

 

폴 스미스는 램프에 특별한 요소를 더하기 위해 몇 가지 부조화적인 색상들을 선택했다.

 

“이 프로젝트를 맡아 일하는 것은 멋진 경험이었다.”고 스미스는 말했다. “앵글포이즈는 영국 디자인을 상징하는 중요한 제품이고, 나는 이 작업에 참여한 것을 영광으로 느낀다.”

 

진분홍, 하늘색, 올리브 그린, 노랑, 연분홍을 이용하여 알루미늄으로 된 암 (arms)의 각 부분들을 색칠했고 갓은 옅은 황백색으로 했다.

 

회색 주철로 된 베이스에는 폴 스미스 브랜드의 로고이기도 한 그의 서명이 인쇄되어 있다.

 

최초의 앵글포이즈 램프는 1932년 자동차 엔지니어인 조지 카워딘 (George Carwardine)에 의해 디자인되었으며, 그는 방향을 아무렇게나 바꾼 뒤에도 위치를 고정시켜주는 새로운 종류의 용수철을 발명했다.

 

앵글포이즈사에서는 스미스의 램프를 런던의 클러큰웰 디자인 위크 페스티벌 기간 중 세인트존 가 (St. John Street)의 파밀로 빌딩에서 열린 디자인 팩토리 전시회에 내놓았다. 이 전시회는 5월 22일까지 계속된다.

 

 

이 디자인의 제품은 8월 중순부터 온라인 선주문이 가능하고 9월에 폴 스미스 매장들과 일부 소매점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Originally Published by Dezeen (www.dezeen.com)

Tag
#램프 #폴스미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