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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코 사의 새 로고 디자인

 

베코(Beko)라는 이름이 낯설게 들릴지도 모른다. 1950년대 터키에서 설립된 베코는 해외 시장을 성공적으로 개척한 터키 최초의 백색가전 브랜드로 꼽힌다. 현재 베코는 유럽과 영국, 중동 및 중국 등 세계 100여국에 안착한 대형 브랜드로, 지금도 매 2초마다 베코의 이름을 단 제품이 팔려나가고 있다. 그리고 올해 베코가 새로운 로고로 소비자와 마주한다.

 

 

로고 쇄신을 위해 베코가 찾은 곳은 체르마예프 & 가이스마 & 하비브(Chermayeff & Geismar & Haviv)였다. NBC, 모빌 오일 등 CI 디자인으로 정평이 난 바로 그곳이다. 베코의 새 로고타입은 대문자에서 소문자로, 진한 남색에서 밝은 파랑색으로 바뀐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여기에 사선 밑줄이 더해져 눈길을 끈다. “베코의 새 로고타입은 젊고 더 친근하다. 기울어진 밑줄이 에너지와 낙관주의의 정신을 암시한다”는 것이 체르마예프 & 가이스마 & 하비브의 설명이다. ‘스마트 솔루션’, ‘신기술’, ‘친환경’을 중심으로 젊은 소비자 층에 소구하는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접근이다. 

 

 

 

 

 

‘더 나은 변화를 위하여’. 이와 같은 모토 하에 베코는 새로운 로고의 전면 적용에 나섰다. 냉장고에서 세탁기, 오븐 등 베코의 전 제품은 물론, FC 바르셀로나 축구팀 유니폼의 소매에서도 새로운 베코의 얼굴을 만날 수 있다.

 

www.cgstudionyc.com

Tag
#로고 #아이덴티티 #체르마예프 & 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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