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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퀄리티의 에코- WASARA

디자이너 오가타 신이치로(緒方慎一郎)가 디자인 한 일회용 종이식기- WASARA가 올 여름 8월 27부터 판매가 시작되었다.
이미 지난 5월까지 [마음을 적시는 종이 그릇 展]을 통해 발표된 WASARA는 환경에의 배려와 동시에 뛰어난 조형미와 식기로서의 강도까지 겸비한 레벨 높은 프로덕트이다.

종이식기의 숙명으로서 WASARA는 일회용이다.
자연환경에의 부담을 최저화하는 것은 현재 지구규모에서 필요로 되고 있는 과제이다.
도시락 문화가 발달한 일본에서는 최근 나무젓가락 등의 일회용제품을 멀리하는 움직임 중 하나로 ‘My젓가락’ , ‘My 장바구니’ 등이 유행하고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일회용이 100% 사라지는 것은 무리. 일시적인 이벤트에 어쩔 수 없이 필요하게 되는 경우가 많으며 그 수요가 계속될 것이라는 사실은 틀림이 없다.
WASARA는 이러한 오늘 날의 상황에 대한 해답을 준다.

재료로 사용되는 것은 갈대와 버거스.
갈대는 생명력이 매우 놓고, 고갈할 걱정이 없는 식물이며
사탕수수에서 설탕의 원액을 짜 내고 난 후 남는 찌꺼기인 버거스는 지금까지 폐기물로서 버려져 왔지만 사실 종이의 원료로서 매우 뛰어난 성질을 갖추고 있다.
더욱이 두 재료 모두 자연적인 소재이기에 사용된 후 100% 땅으로 돌아갈 수 있다.

환경적인 문제 외에도 WASARA의 큰 특색 중 하나가 뛰어난 조형미에 있다.
소박함의 미학을 표현하는 미니멀한 디자인에는 기존의 일회용 식기에서 느낄 수 없었던 기품마저 느껴진다. 갈대의 섬유가 가지는 견고함 또한 WASARA의 매력 중 하나.
손에 잡았을 때의 적당한 무게감과 질감이 매우 기분좋다.

 

”마음을 촉촉하게 적시는 종이그릇”
포멀한 파티나 친구, 가족과의 모임에서 WASARA의 부드러운 형태는
요리의 섬세함을 끌어내고 그릇을 손에든 사람들마저 아름답게 보이게 할 것이다..
WASARA의 발상의 원점은 일본에서 오랜 옛날부터 전해져 오는 미의식과 가치관에 있다.
일본에는 뛰어난 기술 뒤에 숨겨진 물건을 만드는 것에 대한 장인정신이 있으며,
선진된 식문화가 있고, 접대나 예의를 소중하게 하는 정신이 있다.
그것들은 모두 마음을 촉촉하게 하는 나날들을 보내기 위해 빠져서는 안될 것들.
단 한번 밖에 사용할 수 없는 종이 그릇이라 하더라도 WASARA는 그러한 마음을 표현하는 그릇으로 있고 싶다.
(concept text 중에서)

● 제품이미지

WASARA접시

둥근 접시 / 각 접시

보울 / 콤포트

wine cup / coffee cup

마음을 적시는 종이 그릇 展 오프닝 파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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