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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서 찾는 디자인

우리의 하루는 마치 날아가는 화살과 같이 혹은 타는 성냥처럼 너무나 빠르게 지나간다. 이렇게 빠르게 지나는 시간 속에서 우리가 꼭 가져야 할 중요한 약속이나 기념일등을 챙기기 위해 생활에 있어 꼭 있어야 할 것 중 하나가 바로 달력일 것이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쉽게 바라보는 달력에 조금이나마 특이한 디자인이나 특징을 집어 넣는다면 보다 쉽게 생활 속에서 챙겨야 하는 일들을 잘 기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번 회에서는 디자인 및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달력디자인을 소개하려고 한다. 냉장고위에 32개의 자석으로 된 달력이 있다면 자신만의 특이한 달력을 직접 자신이 꾸밀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이중에 중요한 이벤트나, 휴가, 세금 납부일 등을 표시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아이콘들이 있어 자신만의 한 달을 꾸밀 수 있다면 자신이 잊지 말아야 하는 중요한 일들을 챙길 수 있을 것이다. 이 제품의 경우 국제 광고 페스티발 2008에서 동상을 받는 등 용도 및 디자인에 있어 그 우수성이 인정을 받아 제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반면 예전에 우리가 많이 사용하던 성냥을 이용해 만든 달력은 우리생활에 어떻게 사용할까? 이러한 생각에서 yurko gutsylyak가 디자인한 달력은 그 발상자체가 너무나 재미있다. 하루하루를 불살라 가며 산다고 나 할까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사용한 성냥은 검게 변해 길이와 색상이 달라져 지나간 시간을 표시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달력을 통해 집을 장식해 보는 것도 좋은 인터리어 소품이 될 것이다. 기존의 그림위주의 달력에서 벗어나 타이포 그라피를 사용한 달력은 하나의 예술품으로까지 표현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다.


365% Daysign는 검은색 바탕에 13개의 그래픽 심볼로 구분된 캘린더는 12개의 독특한 문양과 13번째는 행운을 가져다 주는 의미의 디자인을 집어 넣어 기존 달력이 갖는 형태에서 벗어난 새로운 형태의 디자인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색다른 캘리더 중 하나가 바로 bubble calendar이다.  포장용 충격방지제로 많이 사용되는 재질의 소재를 이용해 만든 이 달력은 충격방지제 속에 날짜를 집어 넣어 하루 하루 지날 때마다 뽕뽕이를 터트리는 재미가 들어 있다.
이 밖에도 달력을 이용해 우리의 시력을 확인할 수 있는 캘린더  seeing-EYE는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우리가 매일 매일 바라보는 달력을 통해 우리의 시력을 알아볼 수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이 달력은 시간이 지날수록 날짜의 숫자가 작아져서 숫자를 볼 때 자신의 시력을 알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날짜의 변화에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요즘 들어 기존의 기능성 위주의 달력에서 벗어나 재미와 디자인이 접목된 달력들은 우리주변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생활 속에서 디자인의 접목은 우리의 삶과 디자인이 보다 친숙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삶의 즐거움을 준다. 향후 감성 및 흥미를 주는 디자인의 발전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질 것으로 보여지며 이러한 현상은 우리가 일상에서 자주 보는 물건에 독특한 디자인을 접목해 새로운 기능성을 가진 다양한 디자인으로 탄생할 것이라 생각한다.

 


1. calendario-magnetico

 


2. calendario-fiammiferi

 


3. calendario-design.

4. calendario-365agosto

 


5. calendario-bubble

 


6. calendario-opti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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