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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톡홀름 가구 박람회

 

올해로 57회를 맞이했던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는 북유럽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올해는 2월 4일부터 8일까지 스톡홀름 국제 박람회장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박람회의 방문객은 약 36000여명으로 약 53개국에서 4600여명의 외국인이 방문하였으며 약 240여명의 외국인 기자가 취재하였으며, 약 1065개의 미디어에서 박람회에 대해 기사화하였다.

약 751명의 전시인 중에서 대다수인 699명이 북유럽인들로 외국업계 참가자의 70프로가 덴마크,노르웨이.핀란드에서 참여하였다. 이러한 핀란드와 노르웨이 출신의 디자인의 수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추세는 곧 이 박람회가 북유럽의 디자인을 대표하는 국제 박람회라는 증거이기도 하다. 많은 북유럽 디자인 회사들이 그들의 새 상품에 대한 국제적인 반응을 보기 위해서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가구 박람회 기간은 또한 스톡홀름 디자인의 주이기도 하다. 약 50여개의 디자인 이벤트들이 이 한 주동안 열렸으며, 올해 최초로 스톡홀름 디자인의 주의 웹사이트(www.stockholmdesignweek.com)가 구축되기도 하였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예전보다도 많은 디자이너와의 좌담의 자리를 가졌다. 박람회 기간동안 세계 트랜드 전문가인 더치 디자이너Li Edelkoort와 "미래의 농장"등의 좌담 시간을 갖는 등Ineke Hans, Eero Koivisto와 Jens Fager,Mark Isitt 등의 디자이너와 함께 약 40여 회의 디자인 좌담 행사를 진행하였다.

내년에도 스톡홀름 디자인 위크와 함께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관련 홈페이지는 다음과 같다.
www.stockholmfurniturefair.com www.northernlightfair.com

 


Ineke Hans의 라운지 디자인
올해의 초대 디자이너는 네덜란드여성 디자이너인Ineke Hans로 이번 스톡홀름 박람회장 입구의 라운지를 디자인하였다. 이 라운지는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뉜다. 실내 분위기의 공간과 실외분위기의 공간으로 나누어져 색다른 묘미를 맛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Ineke Hans가 디자인한 실외 분위기 공간에서 실내쪽 라운지를 바라본 전경
 
 

 
Ineke Hans가 디자인한 라운지 전경

Camp Site Design Bar
이번 스톡홀름 박람회의 디자인 카페는 젊은 디자이너 팀인Camp Site가 맡았으며, 이들은 바람직한 디자인상에 맞는 디자인과 재활용이 가능한 디자인을 하고자 하는 의도를 가지고 공간을 디자인하였다. 카페의 모든 가구들은 국제긴급구호단체인the Red Cross의 요구에 맞추어 디자인되었으며, 전시가 끝난 후에는 이 단체로 기증될 예정이다.
 

 


 


Into Dutch Design
Into Dutch Design은 네덜란드 대사관과 네덜란드 관광청의 공동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 네덜란드의 흥미를 끄는 디자인을 선정하여 전시하였으며 전시 기간 중 가장 재미있는 디자인 작품을 한 점 선정하였다. 선정작은 아래 사진에 보이는 파란 팔걸이 의자인 FLY for arco, 2008가 뽑혔다.

 

FLY for arco

Cappellini 2007의 ‘골절의자’작품

 


 
Ung 7 – exhibition
Ung 7은 참신한 젊은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하는 이동식 전시장이다. 그린하우스에 전시되었던 이 전시회는 이번이 7번째인 Ung 7 은  스웨덴Svensk Form과 Form/Design Center in Malmö, Riksutställningar 그리고Stockholm Furniture Fair 등과 함께 공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Greenhouse 전경
그린 하우스는 독자적으로 디자인 활동을 하는 디자이너들과 디자인스쿨 학생들의 작품을 모아 전시하는 코너이다.

 


 
Greenhouse
디자이너Gabriella Gustafson과 Mattias Ståhlbom이 운영하는 TAF Arkitektkontor 건축 사무실에서 내놓은 의자 작품들

Greenhouse에서 발견한 의자 작품

 


 
C홀 전경

 


 
홀 C 전경

 


 

C홀 전경


 
여러 디자인상을 수상한 바 있는 덴마크 텍스타일 회사인Kvadrat 부스 

C 홀 전경

 

C 홀 전경
스웨덴 등의 북유럽에도 강타한 경제한파에도 불구하고 이번 박람회는 전시매장 조기예약이 백프로 완료되었었으며, 또한 이번 전시 기간동안 많은 비즈니스가 이뤄지는 등 여러모로 성공적인 박람회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My Shop , 디자이너Lotta Agaton
인테리어 디자이너Lotta Agaton가 My shop을 디자인하였다.
조명과 가구의 콤비네이션 디자인을 통해 매장 디스플레이 디자이너와 매장 오너를 위해 올해의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스웨덴 디자이너Fager가 디자인한 프레스룸
사실 매년마다 같은 프레스룸을 찾아가게 되는 것도 기자로써는 그리 재미있는 경험은 아니다. 그래서 일반인에게 공개가 되는 공간이 아닌 프레스룸이지만 이 곳을 방문하는 기자들의 사기충전 및 박람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이 년전부터 디자이너의 손을 빌려 새롭게 변신하게 되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스웨덴 디자이너나 그룹이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의 프레스룸이 꾸며졌다. 올해는 스타 디자이너인Jens Fager가 프레스룸 디자인을 담당하였다. 공간의 컨셉은 포옹,고요 그리고 투영이다.

A 홀 전경

 


 
A 홀 모습

 


 
A홀에 위치한Lammhults 회사 전시장 모습

 


 
C 홀 전경
 


Stockholm Furniture Fair 2009

 
+1 - best in show
"Rib" chair
Designer: Alexander Lervik
Manufacturer: Johanson Design

Forum Aid는 매년 스톡홀름 가구 박람회에서 가장 재미있는 새로운 작품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올해는 전년도 수상작의 디자이너인Michael Bihain의 선정하에 Alexander Lervik의"갈비뼈 의자’가 낙점되었다. 내년에는Alexander Lervik가 전통대로 또다시 내년의+1 – best를 뽑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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