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xel Park Exhibition of Technology
by SupberUber

＇SuperUber＇는 예술과 기술, 인터렉티브 디자인, 비디오, 애니매이션, 디자인, 전자제품과 소프트웨어의 집합등...
이것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작업을 하는 디자인그룹으로 2002년에 세워져 활발한 활동중이다.
SuperUber는 테크놀로지 연구가 병행되는 창의적인 스튜디오로 독특한 디자인 스타일들을 통합하여 문화, 교육, 엔터테인먼트와 광고를 위한 멀티미디어와 인터렉티브 프로젝트를 창조하고 있다. 이 회사는 브라질에서 처음으로 멀티터치 테이블을 선보였고 PeleStation at World Cup 2006 Germany, Spring Dance in Holland, Cognizance in India, Open Air in Portugal, Portuguese Language Museum, Claro Cine and Tim Festival in Brazil 등 전세계적으로 유명한 전시나 페스티발에 참여해 오고 있다.
 

＇SuperUber＇가 상파울로 시내에 위치한 iAi(interactive Arts institute)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where: Casa Bola, rua Amauri 352 Itaim Sao Paulo.
 when: August 11th to 30th, from 10am to 8pm

↑-Super Sombras(super shadow)
사람이 다가서면 그 움직임이 프로젝션으로 숨어있는 이미지들을 나타나게 한다.
터치하거나 스크린 앞에서 움직여서 비처럼 떨어지는 이미지들을 손으로 모으거나 튕기는 등 여러동작으로 인터랙션을 즐길 수 있다.

↑-Super tela(super screen) 멀티터치가능한 슈퍼스크린
멀티터치 인터페이스는 미래이다. 그리고 이미 우리의 삶에 점점 더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SuperUber는 브라질에서는 처음으로 멀티터치 서패이스를 선보였다 할 수 있다. 동시에 여러사람이 사진, 비디오, 애니매이션과 같은 다이나믹한 컨텐츠를 즐길 수 있다.

↑-Areia Musical(musical sand) 모래장난(?)을 하면 천장에 설치된 프로젝터와 테이블내에 설치된 장치를 통해 비취는 빛의 색이나 움직임에 따라 음악처럼 리듬을 타게 보인다.  기본 인터페이스는 사람들이 모래위에 그림을 그리면 각각의 독특한 소리, 컬러, 최소한의 형태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모래위의 드로잉을 색과 소리로 번역해낸다는 컨셉이다. 여러사람이 같이 하는것도 가능하다.

↑-Super pong 초기비디오게임 PONG과 축구테이블을 결합한것 같은 슈퍼퐁. 8명까지 같이 할 수 있다. 초창기의 모든 비디오게임은 경쟁이 있고 동작결과가 정확하고 팀으로 공동으로 할 수 있다는 것등 오늘날의 비디오 게임과 비교했을 때 그래픽의 차이가 있지 오히려 특별한 사용방법이 필요하지가 않아 친근하다. Super Pong은 현대의 우리에게 첫 비디오게임을 현대의 테크놀로지로 다시 가져다 준 것이다. SuperPong은 2006년도 베를린의 펠레스테이션에서 2008년 인도의 Techkriti 페스티발, 히오 데 자네이루에서도 소개되었다.

↑-Grafite Eletronico(전자그라피티) 상파울로 도시전체에 넘쳐나는 그라피티... 테크놀로지와도 만났다. 프로젝션하는 곳도 셔터문의 안쪽에다가 투영되게 한것도 재미있다. 손가락으로 그림을 그리거나 기계장치에 의해 나오는 애니매이션을 조정할 수 있다.

↑-Sopro(blowing) 링으로 바람을 불어넣으면 비누방울이 스크린에 만들어지기도 하고, 이미지가 바람에 흩어진다.
또 바람을 불어넣으면 프로젝터에 보이는 아름다운 여성의 머리가 바람에 뒤로 넘어가는등 다양한 인터랙션이 일어난다.
숨을 불어넣지 않고 있을때 다음 숨에 반응하기까지 다음 인터랙션이 준비된다. 

동영상 보기 www.vimeo.com/6202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