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리포트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Ruiz+Company의 그래픽 메시지

 

ruiz+company의 메시지

ruiz+company는 바르셀로나에서 다양한 디자인으로 명성있는 디자인 회사이다. 지난 달 소개한 Chocolate Factory의 제품 및 광고 그래픽 디자인을 도맡아 한 회사이기도 하다. 작은 스튜디오 형식의 스페인 디자인 회사들은 대개 규모가 작지만 다양한 분야의 디자인 프로젝을 한 패케지로 엮어 재미있게 한다. 그래서 그래픽을 하는 회사가 자신들의 소스를 이용해 웹을 만들거나 광고를 만들고 혹은 퍄키지와 같은 작업에도 참여하다. 그래서 그런지 스페인에서 활동하는 디자이너들은 만능탤런트들이다. 그래픽이나 제품 디자인 드으이 구분을 구태여 지으려고 하지않고 디자인이란 이름 하에 창조송을 최대한 발휘하여 재미있는 프로젝을 만든다. 그런 점에서  ruiz+company도 만능 디자인 회사로 보아도 좋을 것이다.

이 달에 소개한 그들의 작업은 바르셀로나 시 혹은 정부 기간과 함께한 프로젝트 들이다.
일반적으로 공무원이 개입되면 디자인이란 이름이 유명무실해질 정도로 재미없는 디자인과 다르게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전해주는 메시지는 재미있고 아름답다.

바르셀로나 현대미술관은 여름 동안 밤중에 전시장을 오픈하여 가격도 저렴하고 더운 여름을 문화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그 홍보물 디자인이다. MACBA 현대미술관 20-24h 오픈

 

 

Palau de la Musica라고 불리는 음악당으로 100주념을 기념으로 하여 발행한 카다로그이다. 아르누보 장식으로 유명한 공간의 아름다운 공간과 음악 그리고 건물의 역사를 나누어 멋지게 디자인하였다. 자세히보면 페이지마다 작은 디테일에 다양한 인쇄방법을 시도한 흔적을 발견할 수 있다.

 

2008년 바르셀로나 시의 주체로 열린 BCN DESIGN WEEK의 홍보물 및 안내장 디자인. 힘있고 명료한 타이포를 이용하여 행사명과 기간에 힘을 주었다. 그 뒤로 자세한 프로그램의 내용이 보인다. 행사의 아이덴티티를 어떤 경향에 치우지 않고 객관적이지만 명료하게 바라볼 수 있어 좋은 디자인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함의 미학.

바르셀로나에서 10여 년을 살면서 가장 존중하는 디자인부분은 시나 혹은 행정 기간에서 만들어 내는 디자인 결과물들이다. 다양한 현지의 디자이너들을 창의력과 재능을 최대한 존중하고 선정하여 늘 훌륭한 질의 디자인 홍보물을 만들어 낸다는 것. 특히 정부의 행사들이 도시를 뒤 덮는 경우, 잘 디자인된 이미지들이 거리에서 얼마나 많은 즐거움을 안겨줄 수 있는 상상해 본다면 참 고마운 마음이 든다.  

Tag
#그래픽 #홍보물 #광고
"Ruiz+Company의 그래픽 메시지"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