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리포트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FUKASAWA NAOTO_THE OUTLINE

THE OUTLINE 21_21 Oct.16.2009-Jan.31.2010+보이지 않는 윤곽展+

 

안녕하세요!+_+

Mary Blair전에 이어 오늘은 어제 다녀온 Product Designer, Fukasawa Naoto씨의
보이지 않는 윤곽展에 대해 소개해 보고자 합니다.
<六本木. 21_21>

 

세계가 주목하는 Product Designer, Fukasawa Naoto씨와 공간의 분위기를 담는
광고사진의 대명사 Fujii Tamotsu가 합작한 전시회 「보이지 않는 윤곽展」은,

Fukazawa Naoto씨가 그동안 작업해 왔던 100여점의 작품들을 모아 그 속에 담겨 있는
사물의 윤곽을 Fujii Tamotsu씨만의 개성있는 사진기법으로 표현한 사진 & 작품 전시회 이였습니다.

이번 전시는 우리가 평소 인지하지 못했던 디자인의 윤곽을 빛과 공기 속에서 새롭게 표현한 실험적인 사진&작품 전시로
다른 시각에서 다른 느낌으로 사물의 형태를 재확인 할 수 있었던 전시회 이였습니다.

 outline이란 사물의 윤곽을 말하는 것이다.
나의 역할은 그 윤곽을 인지하고 흔들림 없이 적합한 것을 디자인하는 것이다_Fukasawa Naoto

 사물은 말하지는 않지만 사실 그 배후에는 많은 말과 사물의 진리가 숨어있다.
장식이란 무연한 product의 실현을 앞에 두고 나는 풍경과 조각을 보듯이 사진을 찍고 있다_Fujii Tamotsu

 여기서 Fukasawa Naoto씨가 말하는 윤곽이란 그 사물과 그것에 둘러싸여 있는 주위와의 경계선인 윤곽선을 말합니다.
공기, 분위기와 함께 일체화가 되어 보여지는 사물의 윤곽선은 개개인의 경험, 기억, 습관, 시간, 상황, 문화, 역사 등에 따라
인지되어지는 시각도 달라진다고 합니다. 하지만 침묵 속에 모두가 그 윤각을 서로가 공유하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며
그 윤곽을 보다 더 주위와 더불어 조화되도록 표현하는 것이 Fukasawa Naoto씨, 본인의 역할이라고 합니다.

그러한 이념으로 디자인 된 Fukasawa Naoto씨의 공업제품을 보며 Fujii Tamotsu씨는 각각의 윤각을 주변의 빛, 공기,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며 보여지는 자연스런 모습을 사진 속에 담았습니다.

<작품소개>


Vitra「Chair, Vitra Edition 2007」Chair / THONET「1131」Extension Table


B&B Italia 「GRANDE PAPILIO」Arm Chair / Panasonic전공「MODIFY DOME」pendant light


au「INFOBAR 2」휴대전화 / LAMY 「LAMY noto」Ballpont Pen


무인상품「벽걸이식CD Player」/ more trees「Bench」


Homepage(사진출처) : www.2121designsight.jp/outline/message.html



<Gossip>
오늘은 간략히 공공디자인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전시장으로 가는 길로 이어지는 공원에서 발견한,「애완견 전용 식수대」



저에게는 마냥 신기했지만 워낙 애완견들을 애지중지하게 생각하는 일본사람들에게는

「애완견 전용 식수대」가 당연시하게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sign system 과 식수대의 정비가 굉장히 잘 되어 있어
자칫 잘못하면_제가 사용할 뻔했다는...+_+haha_
꼼꼼하고 세밀한 일본인들의 생활습관에서
정비된 흥미있는 공공디자인이였습니다!

Tag
#Product design #Publ
"FUKASAWA NAOTO_THE OUTLINE"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