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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밥상 위로!

¡A la mesa! Diseño y comida! 밥상 위로! 디자인과 요리!

 

스페인요리가 한창 주가를 달리고 있는 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요리관련 분야가 빛을 발하고 있다. 특히 디자인계에서의 움직임은 가장 흥미롭다고 할 수 이다. 요리를 디자인 전문분야로 새롭게 부각 시키고 있는 마르티 귀세가 있는가 하면 세상의 뉴스를 들썩거리게 만드는 마법의 요리사 페란 아드리아 까지. 물론 고급 유럽 요리관련 기구는 물론 응급 디자인(emegency design)이란 타이틀을 걸고 연료가 없는 아프리카의 요리 기구까지 다양한 방법으로 수 많은 디자이너들이 신소재와 아이디어를 찾아 나서고 있다.
먹는 일이 삶에 중요한 스페인 사람들에게는, 요리 관련 디자인이 각별한 것 같다.
요리기구, 가전제품, 음식, 페키지 등 다양한 소재를 “장보기, 준비 그리고 서빙하기”로 나누어진 전시장을 찾아가 보았다.
 
 

전시 제목 "밥상 위로!"처럼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보는 요리관련 디자인 이야기.

그 첫 번째! 장보기 편

부엌 혹은 베단다 한 켠에서 가능한 작은 텃밭을 디자인하다

각종 양념 페키지는 또한 무한한 디자인이 가능한 분야로 급부상하고 있다. 

에코디자인과 리빙, 즉 건강하게 먹고 살기가 화두인 요즘, 부엌 벽 한켠 새싹을 키워보는 것이 어떨까?  

스페인은 유럽에서 가장 쌀으많이 먹는 나라이다. 다양한 종자의 쌀을 감싸고 있는 쌀통 페키지 디자인.

물론 파스타는 유럽인들에게 빼 놓을 수 없는 주요 먹거리.  

두 번째 이야기, 준비!

요리하기 위한 두번 째 과정으로 준비를 위한 각종 기구들. 세상에는 상상도 못했던 다양한 조리기구가 존재한다는 사실^^

실리콘 같은 신소재는 요리 기구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기 시작한 소재 중에 하나이다. 내열, 내구성이 강하고 가벼운 장점이있다. 단, 칼 끝을 조심할 것.

물론 역사를 이어 대대로 사용되는 나무 소재와 스테인레스는 빼 놓을 수 없다. 

태양열을 이용해 요리할 수 있는 기구. 아프리카에서 연료를 구할 수 없는 빈민을 위해 디자인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요리 기구이다.

세 번째, 서빙하기~

요리는 맛과 눈으로 먹는다고 했는가? 그런 이유만으로도 요리사와 디자이너들의 교감은 충분한 이유를 가지고 있다. 

백색의 도자기 그릇은 전통적이며 모던한 히믈 가진 영원한 식기.

미끄러지지 않게 서빙합니다~ 컵이나 접시가 미끌어지지 않도록 디자인 된 쟁반

전통과 모던의 만남. 다른 재료들의섞임과 어울림의 조화. 기능과 조화는 필수이다.

작은 그릇에 담긴 수 많은 상상과 이야기들. 

이젠 음식은 밸 채우는 기능보다 즐거움과 만족을 주는 문화 행위 사회에 자리하였다.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정갈한 그릇에 정성껏 요리한 음식을 내놓은 디자인 정신이 일상생활이 함께 하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전시장:
Circulo Bellas Artes, 마드리드

2010,. 03. 25> .06.13
Comisario Martín Azúa
 
비디오 보면 더 자세한 전시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Tag
#밥 상 디자인 #요리기구 #푸드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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