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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 CHA의 스페니쉬 키친

 스페인 디자인을 이야기하면 늘 빼 놓을 수 없는 키포인트. 유머와 밝고 강렬한 그래픽이다.
스페인 특히 바르셀로나는 세상에서 꼭 가보아야 할 관광지로 손 꼽히고 있는데, 그래서 도시 바르셀로나를 아이콘과 소재로 삼은  디자인이 잘 발달되어 있다.
 관광지에서 기념될 만한 물건을 사려고 보면 대개 촌스럽거나, 세계 전 도시가 마치 짜고 맞춘 것처럼 같은 제품 아이템으로 가득하다. 볼펜과 색색 연필은 물론 열쇠고리까지. 에펠탑 그림만 없다면 파리인지 로마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이니 말이다. 그렇다고 도시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새로운 상징을 I love NY처럼 근사한 디자인 아이콘을 만들어 내는 일도 쉽지만은 않다.   이런저런 점에서 CHA CHA(차차)의 디자인 제품들은 얼핏 보기만해도 스페인적 감성을 제대로 담은 제품들이다. 특히 관광객들부터의 인기는 물론 말할 수 없다.

 최근에는 관광상품으로 주방용품처럼 실용적 것들이 유행이다. 아마도 스페인의 레스토랑이 세계적 이목과 관심을 끌고 있으니 트랜드로써 작용하기 시작한 이유이기도 하다. 이번에는 CHA CHA의 주방용품 시리즈 중 매우 스페인적인 디자인을 뽑아보았다. 그럼 지금부터 스페니쉬 키친을 만나볼까요? ^^ 

 

색시하고 재미있는 앞치마. 풍성하고 슥슥 그린 초보의 손맛이 느껴져 관능미가 느껴지기 보다는 웃음보가 먼저 터진다.
PEPA by Cha Chá Fat

CHA CHA 브랜드를 가장 빛나게 하는 디자이너 알렉시의 스페니쉬 여인들. 역시 강렬한 색상!
by Alexis Rom

 
 
실용적인 주방에서 빠질 수 없는 식사용 깔게(명칭이 정확히 무엇인지?^^) 디자인
by Alexis Rom

 
by Damasco

 
by Damasco

스페인을 상징하는 플라맹코와 투우의 소의 일러스트를 이용한 접시디자인. 검정과 붉은색의 조화만으로 열정적 스페인 냄새가 베어나는 디자인. 단순한 선속에 숨겨진 강한 이미지만큼 기억에 남는 것은 없다.


by Alexis Rom

 
by Conxita Boncompte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음식이 문화로써 중요한 자리 매김을 하고 있는 요즈음, 빠엘야와 스페인 먹거리를 그대로 디자인에 이용. 아이들이 쓱쓱 그려댄듯 자유롭고 강한 선이 매력적이다.

 
by La Fuente / Miralda

스페인장에 가보면 흔히 볼 수 있는 색재료와 음식 이름 그리고 가격등을 손글씨로 써 놓은 것을 그대로 디자인에  활용하였다.

 

 
by Alexis Rom

  
by Martí Guixé

 
by Alexis Rom

흔한 찻잔은 언제 받아보아도 늘 유익하다. 더욱이 도시의 풍경을 담은 일러스트들이 여행의 꿈을 꾸게 만든다. 물론 마르티식의 국제적인 혹은 무국적인 단순한 메시지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기도 한다.


by Anna Bujons

CHA CHA의 재품들은 얼핏보면 아이들이만든 것처럼 조금은 어설퍼보이고 엉성해보이지만 그런 자연스런 손맛과 담백한 이미지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것같다. 어디 두어도 누구에게 선물하여도 부담스럽지 않고 친근한 디자인이라고나 할까.

 

Tag
#차차 #chacha design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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