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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진 공공 장소를 위한

Racons Publics

바르셀로나 시와 건축 디자인 협회 FAD가 올 해로 제 2회 "Racons Publics, 후미진 공공 장소"를 위한 공모전을 주체하였다.
건축가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이 공모전은 바르셀로나를 10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도시의 가장 후미진 공공 장소를 마음대로 골라 새로운 안이디어를 제안하면된다. 더욱 흥미로운 점은 당선자들의 아이디어는 적극적으로 도시에 적용이된다. 자신의 아이디어가 바르셀로나를 아름답게 일시적이 아닌 오랫동안  남을 작품이 되는 것이다. 올 해는 10개의 구역에 공모한 작품 중 11개의 작품을 선정하였다. 원래 장소의 현 이미지들을 이용하여 새롭게 변신한 다양하고 참신한 생각들을 살펴보자 

Al districte de Ciutat Vella: “De dins a fora” de Diana Uson Maimo i Pau Sarquella Fabregas.
시우닷 벨랴 구역: "아에서 밖으로" 다이나 우손과 빠우 사르께야 작
지중해의 섬에서 볼 수 있는 풍경으로 집안의 커튼은 밖으로 꺼내 차양막의 기능으로 이용. 빨래가 널린 풍경과 밖으로 나온 커튼의 다양한 색상이 회색 도시에 활력을 불어 넣는다.

Al districte de Horta-Guinardo:“Ah” de Pablo Roel Herranz i Eva Sanchez Moya.
오르따 귀냐도르 구역: "Ah" 파블로 로엘과 에바 산체스 작
140년이 넘은 지역 문화 중심지 Ateneu를 위한 그래픽 제안이다.

Al districte de Sant Andreu: “La BCN del GATPAC” de Joan Caba, Marta Masferrer i Jordi Peralta.
산 안드레우 구역: “La BCN del GATPAC” 조안 까바, 마르타 마스페레르와 조르디 뻬랄따
시민 전쟁이후 유령이 나올 것처럼 버려진 구역을 공공 장소로 새롭게 제안

Al districte de Les Corts: "Regeneracio” de Miquel Olle Aguilo i Sofia Mataix Veira.
레스 꼬르떼 구역: "재탄생" 미켈 올레와 소피아 마따시
사람들이 즐겨 찾는 동산에 산책이나 조깅을하고 쉬기 위한 공간과 길을 디자인.


Al districte de Sant-Marti: “Cantonades” de Maria Botia Gonzalez.
산 마르티 구역: "모퉁이" 마리아 보띠아
도시에서 보려진 모퉁이 기종의 벽을 이용하여 새롭고 모던한 변화를 시도.

 Al districte de Gracia :“L’albereda de Lesseps”, de Chacartegui Garcia Arquitectos
그라시아 구역: "레셉스의 숲" 챠까르떼기 가르시아 건축 사무소
그라시아의 레셉 광장과 론다데 미치 사이 숲을 제안. 이지역은 언덕을 개발해 나무가 남아있지 않은 곳이기도 하다.

“Banc Jardinera” de Max Hausmann
그라시아 구역: "정원사의 벤치" 막스 휴스만
기존에 심어진 나무와 꽃나무들을 그대로 이용해 벤치를 들이고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안. 파괴와 새로움보다는 있는 그대로를 잘 이용한 디자인의 예.

Al districte de Nou Barris: “Tarzan” de Jordi Sanchez Martinez, Jon Sauto Arce, Nico Revuelto Fernandez i David Gonzalez Neguillo.
노우 바리구역: "타잔" 조리디 산체스, 조 사우또, 니코 레부엘또,다아빗 곤잘레스
기존의 삭막한 공원에 정원을 만들다. 

Al districte de Sants-Montjuic:“Tornar a conviure amb les vies”, de Sofia Mataix Veiga.
산츠-몬쥬익: "철길과 함께 살기" 피아 마테시
단절되어 있던 전차길과 동네 사이 놓인 회색의 벽을 개방시킨다. 전철이 지나간 것도 도시의 하나의 풍경이 될 수 있도록.

Al districte de Sarria-Sant Gervasi: “Reaprofitant pilotes de ping-pong!” de Irene Bargues Sentis i Maria Ribes Eritja.
사리아-산 세르바시 구역: "핑퐁공 다시 사용하기!"이레네 바르게스와 마리아 리베스
사용한 핑퐁공을 이용한 인톨레이션으로 회색 건물에 생명을 준다.

Al districte de l’Eixample: “Vies verdes” del col·lectiu “Raons Publiques / ASF”
에이샴플라 구역: "초록 거리" Raons Publiques / ASF 공동작
사용하지 않는 오래 된 기차길을 이용해 작은 채소밭을 가꾼다.

 

전제 작품에서 느낄수 있는 풍경은 기존의 것을 부수고 새로 일어스키는 작업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의 시간과 역사의 흔적을 가능하면 어떻게 그대로 살릴 수 있는가를 고민한 흔적으로 역력하다. 바르셀로나 곳곳이 또 새롭게 아름답고 정겨운 변화를 맞이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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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진 공공장소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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