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폴 -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

 
아부다비 ‘에미레이트 팰러스 호텔’을 재치고 2010년 6월 공식 오픈과 동시에 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예약가 약 316,648원)에 싱가폴 ‘마리나 베이 샌즈’가 선정되었다.

55층은 호텔객실로 이루어져 있고 인피니티 풀이라고 불려지는 실외 수영장과 실내 운하, 카지노, 영화관, 박물관 등 초호화 부대 시설을 자랑한다. 박물관과 일부 쇼핑몰은 아직 오픈 하지 않은 상태이지만 각종 문화 여가 프로그램들이 활발하게 제공될 예정이다

세 개의 호텔 타워 꼭대기를 잇는 보트 모양의 플랫폼은 ‘스카이 파크(SkyPark)’란 이름이 붙었다. 스카이파크는 이름 그대로 상공에서밖에 볼 수 없는 광활한 뷰를 선사한다. 올림픽 수영장의 세배의 크기에 달하는 150미터 길이의 세계 최대 실외 수영장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수영장이 빌딩의 가장자리와 맞닿아 있는데다 투명한 벽으로 눈속임을 하여 마치 건물 밖으로 떨어질 것 같은 아찔한 광경이 펼쳐져 있다.

공식 홈페이지

http://www.marinabaysand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