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어를 위한 시간을 함께해 줄 스테이셔너리 브랜드 ‘h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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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 스테이셔너리 메이커 HIGHTIDE가 오사카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크리에이티브 집단 graf와 함께 ‘hum’이라는 이름의 브랜드를 런칭하고, 올 여름 그 첫번째 제품 라인업이 발표되었다.
hum은 think/catch/draw/stock의 네 가지 키워드를 컨셉트로, 아이디어가 태어나 형태가 되기까지의 과정을
의미한다.
제품의 라인업 또한 이 네 가지 카테고리에 따른 아이템들로 구성.
그에 따라 평소 스테이셔너리라는 카테고리에 들어가지 않았던 모빌이나 스툴과 같은 아이템들도 ‘생각하기 위한 도구’로서 hum의 멤버가 될 수 있었다. 이는 스테이셔너리 브랜드라고는 하지만 공간디자인 작업을 다수 진행해 오고 있는 graf와의 합작을 통해 가능했던 어프로치라고 할 수 있겠다.
그 첫번째 시리즈로 발표된 아이템은 총 여덟가지.
water level
물 속에서 수면을 올려다 본 듯한 형태의 모빌.
빛을 반사하는 소재를 사용해 실제 생활 속에서 보다 빛을 내는 아이템이다.
색상은 clear, glass, mix 세 가지. W800 x H300 x D300/ 15,75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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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s
은색의 도장 밑에 선명한 색들이. 깎을 때 마다 숨어있던 원색들이 빼꼼히 얼굴을 내민다.
색상은 white, red, yellow, blue / 189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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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 ear notebook
궁금한 페이지를 찾기 쉬운 dog ear가 포인트.
사이즈는 large(w182 x h258 x d9/1,260엔), small(w128 x h182 x d9/945엔)로 두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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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다양한 사이즈의 목제 마그넷. 1,6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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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ny cliud
아이디어를 위한 시간을 서포트 해 줄 록킹 스툴
gray, ivory, check(초기 한정모델) / w830 x h608 x d475 / 50,4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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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cket note / pocket note nude
서있을 때에도 쓰기 쉬운 메모패드와 메모지. 시트는 그리드와 무지 두 종류.
pocket note w85 × h125 × d8mm / 1,050엔
pocket note nude w78 × h118 × d5 / 21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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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tor
휴대용 칠판을 모티브로 하는 컬러풀한 시트와 케이스.
전용 펜과 세트로 구성되어 있어 회의 등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아이템이다.
w220 × h310 × d3 / 1,68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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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cks
MDF와 아크릴을 조합한 데스크탑 오거나이저. 목적이나 기분에 따라 레이아웃을 바꿀 수 있다.
blocks double w230 × h126 × d74 / 7,140엔
blocks triple w230 × h152 × d74 / 8,82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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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hum : www.hightide-online.jp/shopbrand/009/P/
HIGHTIDE : http://www.hightide.co.jp/
graf : http://www.graf-d3.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