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나베이에 위치한 마리나 댐은 350미터 넓이로 바닷물을 가두기 위해 만들어 졌다. 싱가폴 도시 중심가에는 첫번째로 섬 전역에서는 15번째 저수지를 형성하고 있다. 10,000 헥타하르 면적으로 싱가폴 6분의1에 해당하는 크기를 가진 마리나 댐은 싱가폴 섬에서 가장 큰 댐과 저수지로 유명하다. 싱가폴내 다른 두개의 저수지(푼골, 세랑군)와 함께 마리나 저수지는 싱가폴 3분의2에 해당하는 물을 도시 전역으로 공급한다. 마리나 댐은 싱가폴 수상 고문으로 있는 리관유의 비전의 결과로 마리나 베이 지역에 깨끗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저수지를 만들기 위해 계획한 20년 전에 만들어졌다.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에는 9개의 수문이 작동하여 바닷물이 썰물일 때 바다로 방출한다.
밀물 때는 올림픽 사이즈 수영장 물을 1분만에 퍼 올릴 수 있는 펌프를 이용하여 초과된 물을 바다로 방출한다.
마리나베이 지역은 조류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일년 내내 수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것은 보트, 윈드서핑, 카야킹, 드레곤 보트와 같은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을 할 수 있다.


이 지역의 가장 큰 하이라이트는 싱가폴만의 스카이라인을 즐길 수 있는 야경으로 유명하다. 가족, 연인들이 소풍을 와서 연을 날리고 많은 사진작가들이 저녁 노을지는 풍경을 싱가폴의 유명 건물들을 배경으로 셔터를 눌러 댄다.


도심지역에 물과, 사람, 환경이 어울어져 장관을 이루는 곳이 도심한 가운데에 있다는것에 더욱 감동할만하다.
http://www.pub.gov.sg/marina/Pages/default.asp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