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용량의 데이터를 화려한 infographics으로 압축하는 ‘카탈로그 트리(catalogtr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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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용량의 데이터를 화려한 infographics으로 압축하는 ‘카탈로그 트리’
étapes 간행물
(2010년 1월) : catalogtree의 일에 대해 기사
catalogtree는 암스테르담 본사를 둔 스튜디오이다.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카탈로그 트리(Catalog Tree)’는 2001년에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 1973년 독일 함부르크 태생)와 요리스 말타(Joris Maltha, 1974년 네덜란드 네이메겐 태생)가 설립했다. 그들은 1999년에 네덜란드 아른험의 베르크플라츠 티포흐라피(Werkplaats Typografie)에서 만났으며, 다니엘 그로스는 2001년에, 요리스 말타는 2000년에 졸업했다.
‘카탈로그 트리라는 그룹 이름은 폴더 속에 폴더가 있고, 또 그 폴더 속에 파일이 있는 시스템을 가리키는 용어다. 그들의 능력은 화려한 infographics으로 대용량의 데이터를 압축하는 시스템을 웹사이트만이 아니라 다양한 매체에 활용하는 방법을 연구했다. 그들의 작업에 흥미를 느낀 클라이언트가 커미션을 주고 실제 디자인 업무를 맡김에 따라, 본래 몇 명의 친구들과 공유하기 위해 만들었던 그들의 사이트가 이제는 하나의 포트폴리오가 되었다. 하지만 스스로 하는 작업도 지속적으로 하며, 이런저런 구상을 담은 스케치 또한 여전히 사이트에 올리고 있다.
그들의 디자인적 특징은 기초적인 몇 가지 규칙만으로 다양한 패턴을 생성해내는 시스템(generative system)이라고 할 수 있다. ‘생성적 시스템(generative system)’은 표현하고자 하는 대상을 디자이너의 의도에 따라 철저히 고정된 상태에 가둬두는 것이 아니라, 데이터 그 자체가 규칙에 따라 역동적으로 움직이게 한다. 가끔은 예상하지 못한 시각적 결과물이 탄생할 때도 있다. 이러한 특성은 대량의 데이터, 그중에서도 시시각각으로 변하는데이터를 시각화하는 데 유리하다. 따라서 카탈로그 트리의 작업 중엔 시각화 그래프 등 정보 디자인의 요소가 많이 보이지만, 그들은 그래프뿐만 아니라 포스터 등 다른 시각 디자인을 할 때에도 ‘생성적 시스템’을 사용한다. 즉 그들의 디자인 철학은 ‘행동은 곧 형태다(form=behaviour )’라고 할 수 있다.
정보가 아름다운 그래픽이 되는 catalogtree의 2010년 작업들.
Gelders 발코니 (2010년 8월) : 현대 예술 박물관 전시, 아른헴 (MMKA)
미주 분기별
(2010년 4월): 중앙 아메리카에서 마약 밀매 노선 폴더
블랙 박스 (2010년 4월): 금융의 미래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
건축가 잡지 2010-01 (2010년 3월) : 건축가에 대한 데이터 시각화 잡지
초대장 만들기 (2010년 5월) : 초대장 직렬 기록
워크숍 렌 (2010년 1월) : 헨느 에콜 데스 Beaux - 아른에서 지역 워크숍.
방법을 만들기 위한 포장지
(2010년 1월) : 갤러리 제작 및 생산 장소에 대한 포장지
초대장 MJC (2010년 5월) : Wayne Horse 를 위한 초대장
<관련사이트>
http://catalogtree.net/
http://blog.iso50.com/17274
http://mdesign.design.co.kr/in_magazine/sub.html?at=view&p_no=&c_id=00010001&info_id=47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