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성황리에 개최되었던 DESIGNTIDE TOKYO 2010. 그 중에서도 직접 그 자리에서 프로덕트를 사용해 보고, 디자이너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TIDE Market에서 큰 인기를 불러 모았던 제품이 있다.  

원하는 대로 형태, 용도마저 자유자재로 변화하는, 지금까지 없었던 주얼리, HK Gravity peal이다.

 일본에서 처음으로 인조진주의 생산을 시작한 기업, 和泉와센의 노하우를 통해 태어난 인조진주 브랜드, HK(하쿠). 동 브랜드와 함께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이 최근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일본의 젊은 디자이너, NOSIGNER(노자이너)다.

진주알들이 모여있는 모습이 마치 보글보글 일어나는 거품이나 반짝이는 물방울을 연상케 하는 HK Gravity Pearl은 진주 안에는 자석이 내장되어 있어, 진주알 하나하나가 서로 매우 강한 인력을 가지고 있다. 그 강한 인력을 통해 목걸이로도, 반지로도, 브로치로도, 이어링으로도, 그 날의 기분에 따라 형태와 위치, 용도마저 자유자재로 조작할 수 있는 디자인이 탄생할 수 있었다.

Photo:NOSIGNER

HKxNOSIGNER<Gravity pearl>

스타터 키트 : 12,800엔

관련사이트

HK : http://pearl.nskizumi.jp/

NOSIGNER:http://www.nosigner.com/

http://www.youtube.com/watch?v=c-qdMFP0_9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