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an Hasslinger는 1960년 독일태생인 예술가이다. Freibourg의 구시가지 프랑스 문화원에 그의 파리 체류동안의 작업을 담은 전시회가 자리를 잡았다. 독일인으로서 본 파리의 일상 생활 모습은 파리하면 떠오르는 에펠탑이나 유명 향수의 향을 폴폴 풍기며 멋을 한껏 낸 중년 여성의 실루엣도 아닌 여행객에게는 알려지지않은 파리의 구석구석의 풍경을 담아내고 있다.
Récup’ folies-미친듯이 마구 재건-라는 타이틀은 단 이 전시회는 그 제목처럼 길가에 버려진 티슈나 신발 그리고 여러 메탈 조각, 나무 조각, 플라스틱 등등 굴러다니는 나부랭이들이 조합된 오브제들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