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디자인! 업사이클링(upcycling) 디자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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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사이클링(upcycling) 디자인(1)
아이디어+ 테크놀로지+업사이클(upcycle)=신제품?(New product)
업사이클(upcycle) 디자인이 대세다?
업사이클(upcycle)디자인의 특징은 소재의 원재료가 어디서 만들어지고 어떠한 과정으로 소비자에게 전해졌는지 시각적 디자인을 통해 스토리텔링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제품의 수명이 짧아지는 요즘, 지속 가능한 디자인에 대해 재고해 보아야 할 때 입니다.
일차적 재활용이 진부하다고 느끼는 신진 디자이너와 가구 브랜드의 윤리적 책임, 그 중심에 ‘업사이클링’ 디자인이 있습니다.
지금 패션과 인테리어 분야에서 가장 떠오르는 이슈는 단연 업사이클(upcycle)입니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재료를 다시 쓰는 리사이클링(recycling)을 넘어 제품을 해채 한 후 아이디어와 테크놀로지를 결합해 이차적으로 재가공한 결과물을 뜻합니다.
친환경 제품 소비가 트렌드로 자리잡으며 업사이클 제품은 계속해서 대중 속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속가능성이란 시대적 트랜드와 맞물리는 개념일 뿐만 아니라 상업적으로도 높은 가치를 제공해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재활용 단계의 리사이클을 넘어 업사이클을 통한 고가 유명 브랜드가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현수막으로 레인코트를 만들거나 소파가죽으로 가방을 제작하는 등 패션과 리빙 등 장르를 넘나드는 작업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업사이클링이 주목받는 이유는 간단한데 몇 년간 디자인업계의 가장 큰 화두는 환경친화적 에코디자인이기 때문입니다. 업사이클링은 버려진 폐품이 세상과 어울릴 수 있고, 또 다른 용도로 거듭날 수 있게 해줍니다. 그 때문에 환경 파괴와 에너지 고갈 문제에 대해 사회적 책임을 느끼는 많은 디자이너가 적극적인 대안으로 ‘ 업사이클링’ 디자인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디자인 아이디어와 기술적 결합으로 재탄생되는 업사이클(upcycle) 디자인들을 소개드립니다.
건축 폐자제로 만든 책꽂이
레고블럭으로 만든 테이블 < Lego-Boardroom-Table>
버려진 옷을 모아서 만든 래그 체어
참고사이트
http://craftingagreenworld.com
http://www.behance.net/Galle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