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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라 여름 워크샵 모집

비트라 사에서는 매년 파리의 퐁피두 센터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올해 정기 여름 워크샵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비트라의 이 정기 여름 워크샵은 프랑스 퐁피두 센터와 국제 문화교육센터 (C.I.R.E.C.A)와의 공동 프로그램으로 매년 7월에서 9월초까지 1주일을 단위로 건축과 디자인에 대한 워크샵을 연다.



* 2001년도 워크샵 프로그램 중 제니스 커크패트릭(Janace Kirkpatrick)의 타이포그래피 중코스에 참가한 스위스 로잔 대학생의 작업. 보와스부쉐의 호수를 이용해 만든 '글자 물-놀이'



'보와스부쉐(Boisbuchet)'라는 프랑스 중서부 르삭(Lessac)에 있는 옛날 농가 건물과 그 주변의 넓은 땅에서 열리는 이 워크샵의 특징은 매끈한 제품을 만들어내는 것이 아니라,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과 이에 접근하는 방법을 배우고 실험하는데 있다. 따라서 비싼 재료로 만든 제품이나 매끈한 모델링 작업이 아니라 주변에서 흔하게 구할수 있는 재료를 써서 주변 자연환경인 들판이나 숲, 호수, 작은 강(개천)과 폐허가 된 성 등을 이용하거나 고려한 프로젝트들이 대부분이다.

* 워크샵이 열리는 '보와스부쉐(Domaine de Boisbuchet)' 폐허가 된 성

* 워크샵 참가자의 숙소로 쓰이는 옛날 관리인이 살던 건물 데팡당스(Dependance)










* 2003년도 워크샵 프로그램 중 캄파나 형제들과 함께 한 에어 크래프트의 공동 작업


즉, 자전거 바퀴나 자동차, 트럭 바퀴의 속 고무튜브를 이용해 만든 가구라든지, 음식을 담는 그릇에서부터 도구까지 주변에서 구할수 있는 재료로 만들어 차린 식탁이라는지, 대나무로 만든 집이나 나무위에 지은 집 같은 것이 비트라 워크샵을 통해 만들어지게 되고 호수와 강, 그리고 들판 자체가 작업 도구가 구성요소가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필요한 전기톱이나 전기대패, 보어머쉰 같은 기계나 공구등은 모두 갖춰져 있다.


* 2003년도 워크샵 중 Ernst Gampaerl의 From material to shape 코스에서 나무를 다듬는 작업 중인 한 참가자



보와스부쉐 워크샵의 또 다른 특징은 실제작업 뿐만 아니라 산책, 수영, 낚시 등 레져 활동을 할 장소와 기회가 많다는 점이다. 또한 날씨가 좋은 날이면 길다란 야외 식탁에 모여앉아 근처 작은 농장에서 나오는 유기농산물로 만든 음식을 같이 먹고, 가끔 비가 새고 바람이 들기도 하는 낡은건물에서 단체 숙박을 하는 화려한 도시생활과는 동떨어진 한적한 프랑스 시골 농가에서 조금 불편하지만 쉽게 접하기 힘든 소중한 경험을 하게 된다.



* 공동 욕실


* 식탁이나 작업대로 사용되는 마당의 긴 탁자




* 2003년 워크샵 발표 장면 (숄러/알기어, "낡은 나무토막이 들려주는 이야기"과정)



워크샵을 이끄는 강사로 초빙되는 디자이너나 건축가들은 이미 그 분야에서 이름이 있는 전문가들로 이들과 함께 간단하면서도 깊이 있는 주제를 가지고 토론하고 대화하며 작업해 보는 것과 더불어 다른 곳에서 온 참가자들의 생각을 가늠해 보고 의견을 교환해 보는 좋은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이다.


* 자연 사무실, 2003년도 워크샵 숄러와 알기어의 '낡은 나무토막이 들려주는 이야기' 과정의 작업결과



또한 식사 시간 외에 개인적으로 필요한 간식이나 음료수에 들어가는 돈을 제외하고는 쇼핑이나 텔레비젼 같은 도시문화와는 외떨어진 곳에서 일주일 동안 생활하면서 심심한 듯 하지만 하루 24시간의 길이와 그 시간 나누기, 그리고 그 시간 동안 할수 있는 일의 양과 종류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 체험해 볼수 있는 기회가 된다.

그렇다고 해서 워크샵 장소가 문명의 도움을 전혀 받지 않는 곳은 아니다. 단지 근처 작은 마을이 있는 곳이나 중심지도 차가 없으면 가기 힘들만큼 떨어져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은 매일 시장을 보는 워크샵 진행자에게 부탁하여 해결한다. 또한 차를 가져오거나 개인적으로 문명의 이기를 누리는 제품들을 사용하는 것을 막지도 않는다. 공동으로 사용하는 컴퓨터로는 인터넷 접속도 가능하지만, 대도시 생활에 길들어진 사람들은 이런 생활 방식이 아주 심심하고 지겨운 것이 될 수도 있다.


* 2003년 워크샵 결과물. 마탈리 크라셋의 'natural interspices' 과정의 결과물



또 다른 주의점은 유럽은 한여름이라도 기온이 갑자기 떨어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따라서 이 워크샵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회가 있는 사람은 따뜻한 옷을 여분으로 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또한 단체숙박이 기본이지만 한정된 수에 한해서 추가요금을 지불하면 2인실이나 1인실을 신청할수도 있다. 침대 도구는 일정의 세탁비를 받고 빌려주기도 하는데, 어짜피 워크샵을 전후로 유럽을 돌아보는 배낭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침낭을 준비해오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담화를 나누는 톰 박



식사비와 숙박비가 포함된 일주일 동안의 워크샵 참가비용은 학생인 경우에는 625유로, 일반인은 825유로이다. 워크샵 일정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쁘와티에(Poitier)역 앞에 모인 참가자들이 관광버스로 워크샵 장소에 도착하여 저녁을 먹고 소개하는 시간으로 시작된다. 그 다음날인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는 워크샵 활동에 들어가게 되는데, 금요일에는 작업 결과를 발표하는 기회가 있고 마지막날인 토요일은 아침식사후에 역시 쁘와티예 역까지 버스로 이동하는것으로 끝이 난다.

일주일을 단위로 2-3개의 코스가 같이 진행되는데, 매 코스별 정원이 25명 정도로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인기있는 프로젝트는 빨리 마감이 될 수도 있다. 워크샵의 기본 언어는 영어인데, 강사에 따라서 다른 언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하지만, 기본적인 영어회화와 다른 언어를 구사할수 있는 사람이 유리하다. 특히 운영팀은 독일어나 불어로도 소통이 가능하다.

이 비트라 여름 워크샵에는 이미 몇 년전부터 대만이나 일본에서 정기적으로 우수 디자인 전공자들을 정기적으로 이 워크샵에 참가하게 하도록 후원하고 있고, 유럽의 기업들은 사내 디자이너의 연수 프로그램으로 참가를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작년부터 라이카 카메라나 베테통의 파브리카가 워크샵의 한 프로그램을 후원하거나 지원하기도 하여 산업연계를 꾀하고 있고, 여름 워크샵이 열리지 않는 기간에는 회사 연수장이나 연구기관 워크샵 장소로 사용되기도 한다.

참가 신청은 비트라 워크샵 홈페이지에서는 워크샵 코스별로 할수 있다.

올해 워크샵의 각 코스별 주제는 아래와 같다.

* * * * * * * << 2004년도 워크샵 프로그램 >> * * * * * * *
(아직 확정되지 않은 주제는 워크샵 홈 페이지에서 참고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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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18일-7월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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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폭트 & 바이쩨네거(독일) Vogt & Weizenegger/ FLOATING IS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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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가구, 인테리어 디자인을 전문으로 하는 독일 디자이너 듀오인 올리버 폭트와 헤르만 베이쩨네거는 작년에 이어 올해는 보와스부쉐의 작은 호수를 중심으로 물에 띄는 자연재료를 찾고 간단한 구조를 연구해내는 것을 워크샵 주제로 잡았다.

작년에 폭트+바이쩨네거가 진행한 <Landscape Furniture> 참가자 작업


2. 바버 오스게비(영국) Barber Osgerby / HIDDEN FURNI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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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구, 인테리어 디자이너들인 에듀워드 바버와 제이 오스게비가 이끄는 이 워크샵은 들판과 나무, 숲, 호수등 보와스부쉐 주변환경을 이용하여 도망가 숨을수 있는 자신만의 아지트 같은 자연속에 동화된 가구와 공간을 만들어 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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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25일-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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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갈라 페르난데쯔 (이탈리아/스페인) Fabrica, Gala Fernandez
/ THINKING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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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출신의 디자이너인 페르난데쯔는 이탈리아 베네통사의 커뮤니케이션 센터인 '파브리카'의 고문으로 활동하는데, 이 워크샵을 통해 실험적인 작업을 통해 나온 결과는 볼로냐와 리스본의 파브리카에 전시되고 그 중 일부는 제품화될 예정이라고 한다.


2. 폴 + 바바라 하이(미국) Paul + Barbara Haigh / D U E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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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서 하이 스페이스(HaighSpace)와 그린위치 씨티(GreenwichCT)라는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폴과 바바라 하이는 제품과 환경 디자인을 전문으로 한다. 비트라 여름 워크샵에는 복합적이고 혼성적인 새로운 디자인을 만들어내게 된다.


3. 리카르도 살라스(멕시코) Ricardo Salas / F R O N T I S P I E C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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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젤과 밀라노에서 디자인을 전공한 살라스는 '프론티스피찌오'라는 그래픽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그래픽 컨텍스속에 들어가는 정보, 좋은 레이아웃의 특성, 형태와 포맷, 프로포션 간의 상관관계, 타이포그래피, 이미지 선별과 배치 등에 대한 것에 중점을 두고 보와스부쉐 주변을 탐색하여 텍스트 정보와 분석을 하고 이미지 자료를 얻어 워크샵 자체나 레져, 자연경관, 건물 등에 대한 다양한 주제로 작업을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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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일-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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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른스트 감페를(독일) Ernst Gamperl / From Material to Sha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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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 폭풍에 쓰러진 보와스부쉐 주변의 삼나무를 재료로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내게 된다.

* 작년 워크샵 장면


2. 로버트 크로넨버그(영국) Robert Kronenburg / Portable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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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라의 전시회인 '리빙 인 모션'이나 '하우스 인 모션','포터블 아키텍쳐' 같은 전시회와 책을 펴내기도 한 이동하는 건물을 전문으로 하는 크로넨버그의 워크샵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 이동할수 있는 미니 리빙 유니트를 만들어내게 된다.

* 작년 워크샵 참가자의 작업


3. 키타 토쉬유키(일본) Toshyoki Kita / 주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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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8일-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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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그레이프트(미국) Graft / STEP INTO LIQ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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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프트의 워크샵에서는 보와스부쉐 근처의 강의 흐름을 이용한 설치물을 만들게 된다.


2. 올고이 츠로초이(체코) Olgoj Chrochoj / 주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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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예시 세이무어(영국) Jerszy Seymour / S C U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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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컴(scum)이란 라틴어의 부글부글 또는 거품이 일다라는 뜻의 단어에서와 속어로 찌꺼기, 쓸데없는, 하찮은, 더러운, 저질스런 이라는 뜻으로 쓰인다. 영국에서 가구와 제품 디자이너로 활동하는 세이무어는 이런 개념으로 스컴 건축과 스컴 디자인이 어떤 것인지를 찾아가는 워크샵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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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15일-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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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릭 레비(이스라엘/프랑스) Arik Levy / THE PRIVATE C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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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와 전시 디자인으로 유명한 에릭 레비가 이끄는 워크샵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코스 시작때에 여러 가지 도구와 재료가 담긴 상자를 받게 된다. 주어진 재료로 1:1 크기의 "리빙 유니트"를 만들게 되는데, 작업의 초점은 신체와 공간의 관계를 탐구해가는 움직임이 되는 램프를 만들게 되기도 하고, 케이크를 굽게 되기도 한다.


2. 아쭈미 신, 아쭈미 토모코(일본) Shin + Tomoko Azumi / Blur the Bord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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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아쭈미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는 신과 토모코 아쭈미는 비트라 여름 워크샵에서 경계가 모호하고 두 개의 사물 사이에 있는 애매모호 한 것과 마주치는 기회를 만들게 된다.


3. 페트라 찌즈카, 톰 박(독일) Petra Zizka(Heine Lenz Zizka), Tom Vack
/ DIGITAL (R)EVOLU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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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카 카메라가 후원하는 이 워크샵 코스는 유명한 제품 사진작가인 톰 박과 라이카의 새 제품 캠페인을 만든 "하이네-렌쯔-찌쯔카 디자인"이 이끌게 된다. 워크샵 기간 동안 라이카에서 제공하는 라이카 디지레이 1 카메라로 디지털 이미지를 포착하는 순간, 디지털 이미지의 변형, 프린팅, 주변환경에 적용하는 프리젠테이션, 이미지의 재해석 과정인 전시공간을 통한 사진 다큐멘트, 웹과 같은 다른 미디어로의 전이 과정 등을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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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2일-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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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페르디난도 + 움베르토 캄파나(브라질) Ferdinando + Humberto Campana
/ AIR CRAF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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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쉽게 구하는 재료로 만든 가구들로 유명한 캄파나 형제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주제로 자전거, 승용차, 트럭 등의 바퀴의 속 고무튜브로 이용한 작업으로 하게된다.

* 작년 참가자들의 개인 작업들



2. 데이빗 트루브리지(뉴질랜드) David Trubridge / STRUCTURE FOR SURVIV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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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트를 타고 가족이 뉴질랜드로 이주한 트루브리지는 뉴질랜드에서는 가장 잘 알려진 가구 디자이너로 최근에는 남극탐험에 참가하기도 한, 극한 환경과 생존(서바이벌)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트루브리지는 생존의 기본인 먹는 것에 대해 다루는데, 테이블 세팅이 아니라 먹는 것 자체를 생각해야 하고, 의미있는 생존을 위해 필요한 것은 어떤 것인가를 조사하고 주변에서 발견하는 재료의 재활용으로 식사의 공간에서부터 도구까지 모두 만들어내게 된다.


3. 클레손 코이비스토 루네(스웨덴) Claesson Koivisto Rune / 주제 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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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9일-9월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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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두아르드 뵈트링크(네덜란드) Eduard Boehtlingk / ACTIVE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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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건축가인 뵈트링크가 이끄는 이 워크샵에서는 첫일정으로 낚시를 하러 가거나, 나무위에 올라가 놀거나, 자연의 방해를 받지 않는 곳에서 음악을 듣거나 하면서 이런 활동중에 필요한 편리한 물품이 어떤 것인지를 생각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이렇게 모아진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소그룹을 나누어 작업에 들어가 마지막 발표는 단체 퍼포먼스를 통해 하게 된다.


2. 마크 펠텐(독일) Mark Velten / A I R W O R L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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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철도, 루프트 한자, 유럽 우주공학 연구소 등에서 활동한 마크 펠텐은 인간적 관점을 중심으로 한 승객의 쾌적함을 우선으로 하는 제품과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가이다. 펠텐의 워크샵에서는 여러 가지로 제한된 공간인 우주공간에서 살아가는 필요한 개인공간과 대화 등에 초점을 맞춘 에어 스페이스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생각, 아이디어를 모으고 모델을 개발하는 기회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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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5일-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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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에드 아닝크(네덜란드) Ed Annink / I M A G E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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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와 이벤트 디자인으로 잘 알려진 에드 아닝크는 워크샵에서 사진과 비디오 자료의 심층분석을 통해 이미지에 반응하는 경로와 이미지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게되고 이를 작업에 활용하게 된다.


2. 데이빗 그린버그(하와이) David Greenberg / T R E E H O U S 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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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개국의 100명의 건축가가 만든 나무위의 집'(2004년 여름 발행)과 같은 책을 펴내기도 한 그린버그는 나무위의 집 전문 건축가이다. 그린버그의 워크샵에서는 우선 나무위에 집을 짓는 방법에 대한 설명과 주의점을 배운후 주변을 탐험하여 알맞은 위치의 나무를 찾아내고, 지어질 집에 대한 스케치나 입체 모델을 만들어 공동으로 실제작업을 하는 것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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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가 요금 (1주일단위) -
학생 625 유로, 직장인 825 유로
(1주일 숙박(6-8인용 도미토리 베드 + 공동 욕실)과 식사, 재료비, 포함)
*싱글룸 추가비용 200유로 / 더블룸 추가비용 100유로

- 기타 비용 : 30유로 (쁘와티에 역에서 보와스부쉐까지 왕복 교통비)

- 코스 정원 : 25명정도

- 가는 방법(기차 이용시) -
파리 몽파르나스 역 -> 쁘와티에(Poitier)역(보르도 방향, TGV로 90분 정도 거리)
-> 쁘와티에 역 앞에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관광버스로 워크샵 장소까지 이동

- 주소 -
Domaine de Boisbuchet
16500 Lessac
Charente
France






사진제공: 비트라 디자인 박물관
사진: Ines Klemm, Matias Schwartz-Clauss, Sachi Myoshi, C.I.R.E.C.A






* 이전의 워크샵 결과, 자갈과 철망으로 만들어진 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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