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an-Michel Othoniel

 

ⓒ Jean-Michel Othoniel

파리 관광을 하는 사람들이라면 빼놓지 않고 들르는 곳이 있는데 바로 루브르 박물관이다. 그곳의 지하철역 Palais Royal-Musee du Louvre 입구를 보면 아름다운 구슬들을 꿰어놓은 듯 신비로운데 2000년 Jean-Michel Othoniel이 이 역을 위해 특별히 만든 작품이다. 현재 퐁피부 센터에서는 ≪ 루브르 역 디자인한 작가≫ 로 더 잘 알려진 젊은 작가 장 미셸 오토니엘 (Jean-Michel Othoniel) 의 전시가 열리고 있다. 1987년부터 현재까지 오르가닉과 자연의 곡선들을 보여주는 환상적인 느낌의 80여 작품들이 ≪My wey≫ 란 전시로 소개되고 있다. 그와 같은 시리즈 전시로 어린이 갤러리에서는 6살부터의 아이들이 그의 작품 가까이에서 그의 작품을 더 쉽게 보고 느낄 수 있는 아뜰리에가 열리고 있는데 2010년 인도에서 완성된 Precious Stonezell 이라는 작품을 최초로 프랑스에 소개하기도 하였다.   

ⓒartkidsdeco

Le petit Theatre de peau d’ane coll / 2004

Le petit Theatre de peau d’ane coll / 2004

Le petit Theatre de peau d’ane coll / 2004

Precious Stonezell / 2011

플라스틱 스티로폼으로 쌓아 올린 벽돌 구조물은 그의 작품세계를 말해주는 각각의 단어들인 오브제, 형태, 재료, 칼라, 투명도..등을 퍼즐처럼 맞추어 하나의 작품으로 쌓아 올렸음을 상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