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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 Cor 2011




5월 24일부터 6월 12일까지 상파울로 경마장 Jockey Club 에서 Casa Cor(까자 꼬르) 2011이 열린다. 이미 여러 차례 소개한 바 있는 이 행사는 남미 최대의 건축∙인테리어 디자인 축제라고 할 만큼 규모와 역사가 있다. 올해 25년째 열리고 있는데 이번 상파울로 까자 꼬르의 주제는 “Dia a Dia com Tecnologia” (Day by day with Tecnology)로 110개의 ambient를 선보이고 있다. Casa Cor 외에도 Casa Kid, Casa Hotel, Casa Talento가 있고, 각 앰비언트에는 특정한 사람이 가상의 주인이 된다. 예술가, 방송인, 기업가, 국내외 유명인들이 주로 그 주인공이 되는데 올해 좀 특별한 사람이 주인공이 되어 이슈가 되었다.

 

 

서민의 대통령 룰라 전 대통령과 그 부인을 위한 “Suíte Presidencial” 대통령 스위트룸이다. 25년 역사에 처음으로 대통령을 방주인으로 모셨는데 건축가 Samia Sarayedine Testa 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Renata Seripieri가 디자인 한 대통령 스위트 룸은 그 주인공의 ‘서민적’인 캐릭터에 부합하도록 심플하게 디자인하고 방은 거의 ‘made in Brazil’로 채웠다. 룰라 부부는 디자인에 있어 그리 까다롭지 않았고 그저 심플하고 편안하게 디자인 해달라고 주문했다고 한다. 하지만 대통령의 방이니만큼 세련되지 않게 할 수 없었으니… 디자인을 맡은 건축가와 디자이너는 ‘힘들어가지 않은 세련됨’을 나타내기 위해 노력했다 한다. 또 주인공들의 아이템 몇 개로 방을 완성하였는데 룰라 대통령이 응원하는 프로 축구팀 Corintians(꼬린찌안스) 축구팀의 유니폼과 축구공이다. 주제가 테크놀로지인지라 방 전체가 전자동화 되어있고 터치스크린이나 온라인으로 조절할 수 있다.

 

Suíte Presidencial - Samia Sarayedine Testa, Renata Seripie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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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ft Tecnológico - Ana Bartira Brancante

도시를 사랑하고 항상 도시와 연결되어 있길 원하는 도시 커플을 위한 방. 다양한 두께의 MDF를 사용하여 초록벽을 만들어 젊고 다이나믹하게 표현하였고 벽에 달린 tv는 레일에 부착되어 거실에서 방까지 이동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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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fé e brigaderia - Flávia Ger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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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rdim das fontes - Gigi Botelho(조경사)

마호가니 책장이 수직형의 가든이 되었다. 중고 가방을 화분으로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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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úgio Contemporâneo - Leticia Ruivo

‘숲’에서 영감을 얻어 탄생한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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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ite do Bem-estar – Betina Go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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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ing – Jorge Eli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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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 Contêiner – Brunete Fraccaro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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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íte do homem apaixonado - Simone Goltcher

열정적인 남자를 위한 스위트룸. 배우 Paulo Vilhena를 위한 방이다. 행사의 정식 오픈에 앞서 열린 오픈 파티에서 욕조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www.casacor.com.br

www.casa.abril.com.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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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a c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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