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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디자이너 Benjamin Graindorge


신예 디자이너 Benjamin Graindorge

 



 

이번 리포트에서는 프랑스의 젊은 디자이너 Benjamin Graindorge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Benjamin Graindorge

Benjamin Graindorge는 2006년 프랑스 국립 산업미술학교 ENSCI-les ateliers를 졸업한 젊은 프랑스 디자이너로 프랑스 산업디자인계를 이끌어갈 디자이너로 주목받고 있는 디자이너 중 하나이다. 그는 이미 ENSCI-les ateliers 시절 두각을 나타내어 VIA로부터 지원을 받아 졸업 작품 « Paysage domestique » 을 완성 하는 영광을 얻었었고 이어 Design Parade 페스티발에 초청되었으며 유명 가구 회사인 Cinna 에서 주최한 콩쿨에 당선하였고 Audi Talents Awards에서 또한 당선하게 되는 등 현재까지 승승장구하며 그 이름을 조금씩 알리고 있다.

 

아래 Benjamin Graindorge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Bernard Maltaverne COURTESY YMER&MALTA

대리석을 극도로 섬세하게 다루어 실현할 수 있는 디자인. 어떤 테크놀로지의 발달로 얻을 수 있는 신비한 재료나, 기술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실현 방법을 이용한 디자인이 아니라 딱히 새로울 것 없는 재료로 늘 해 왔던 실현 방법을 이용하지만, 그 결과물은 쓰인 재료의 물성에 비해 생각지 못한 새로운 성격의 오브제를 만들어낸다는 것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디자인이다. 

재료: 대리석 Carrare / 대리석 Nero Marquina

사용된 색 : 화이트 블랙Blanc ou Noir.

사이즈 : H. 5,5 × L. 60 × D. 24,7 cm.

8개 작품 한정 제작, 두 개의 프로토타입

 

 


©Bernard Maltaverne COURTESY YMER&MALTA

이 선반들이 벽에 고정되는지, 벽에서 생성되어 나왔는지, 빛은 어느 부분에서부터 나오는지..등을 알 수 없을 만큼 신비한 느낌을 주고 싶었다는 작가의 의도가 숨겨진 작품.

재료: 대리석 Carrare.

색 : 화이트 혹은 블랙.

사이즈 : H. 200 × L. 300 × D. 20 cm.3개 작품 한정 제작, 하나의 프로토타입

 

 

©Bernard Maltaverne COURTESY YMER&MALTA

두 가지에 초점을 맞춰 생각한 디자인으로 그 첫 번째로 꽃이 없어도 그 자체로 하나의 훌륭한 오브제가 되는 꽃병이 되게 하는 것, 두 번째로 오브제 자체가 자연스럽게 살아 그것이 놓인 실내 환경에 스며들어 실내의 분위기를 조금이라도 변화시킬 수 있게 하는 것.

재료 : 꽃병 자체-ABS재질+매트 한 페인트, 꽃 꽂는 부분을 싸고 있는 구조체-폴리아미드 구조에 매우 반짝이는 자동차 도색용 페인트

색 : 화이트 혹은 블랙.

사이즈 : H. 76 × L. 38 × D. 27 cm3개 작품 한정 제작, 하나의 프로토타입

 

 

 



©Bernard Maltaverne COURTESY YMER&MALTA

어떤 것과도 비슷하게 생겼다고 말할 수 있을 매우 평범하고 간단한 나무 프레임을 가진 이 작품은 어둔 방에서 불을 켰을 때 그 가치를 드러낸다. 마치 어둠 속에 빛으로 향하는 작은 통로 하나가 떠 있는 듯한 효과를 보인다. 어둠 속에서 그 어떤 것과도 비슷하지 않은 개성 있는 오브제로 재탄생 하는 것이다.  이 작품은 Saint-Etienne 디자인 비엔날레 전시 작품이기도 하다.

재료 :  떡갈나무 + LED.

색 : 푸른색.
크기 : H. 60 × L. 133 × D. 23 cm.

 

 


©Bernard Maltaverne COURTESY YMER&MALTA

깊고 은은하게 내부로 퍼지는 빛을 만들고 그 빛으로부터 생성되는 그림자를 보여주려 했다고 작가는 말한다. 

재료: bisque +ceramic 페인트.

사이즈:큰 것 : L. 253mm x l. 280mm/ H. 547mm작은 것 : L. 337mm/ l 258mm/ H. 383mm

 

 


©Bernard Maltaverne COURTESY YMER&MALTA

Benjamin Graindorge의 2011년 작품. 살아 있는 재료인 나무를 산업적으로 이용하였지만 가공을 통해 그 형체를 없애지 않고 살아 있는 나무를 근본적인 자연에서의 상태 그대로 표현하려고 애쓴 작품이다. 

재료: 떡갈나무 + 유리 버팀대

사이즈 : L. 110 x l. 273 x H. 120 cm

 




©Bernard Maltaverne COURTESY YMER&MALTA

이 램프는 마치 완성되지 않은 듯 보인다. 지금이라도 몇 개의 유리 볼들을 덧붙이면 또 다른 형태를 만들어낼 수 있을 듯 보이는데 그것이 바로 디자이너의 의도이다.

재료 : 유리구슬, 메탈+페인트 마감 버팀대 

색: 12가지 색 사이즈: H. 30 × L. 50 × l. 20 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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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디자이너 #Benjamin 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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