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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FU건축설계사무소가 제안한 '코로로 데스크'+'코로로 스툴'

 
폴리에스테르 화장판化粧板 총합 메이커 <伊千呂>와 TORAFU건축설계사무소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완성된 가구, <コロロデスク코로로 데스크>와 <コロロスツール코로로 스툴>이 발표되었다. 
 
 
 
 
 
 
코로로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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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로 스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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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로 데스크>는 개폐 가능한 네 개의 창문이 특징. 모든 창문을 닫으면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는 나만의 공간이 생겨난다. 좌우의 창을 열면, 선반으로도 사용이 가능. 데스크의 측면에는 후크, 밑에는 컴퓨터 등에 사용에 편리한 코드 매니저도 마련되어 있어 사용자만의 방식으로 다양한 어레인지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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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의 발단은 화장판 메이커인 이치로가 새롭게 시작한 디자인 프로젝트에 있다.
컬러풀한 폴리에스테르 화장판을 제작해 오고 있는 이치로가 자신들 만의 강점을 최대화 한 생활가구를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디자인 프로듀서 紫牟田伸子시무타 노부코에게 신 프로젝트에 대해 의뢰하게 되었고, 그녀를 통해 TORAFU토라프 건축설계사무소(이하 토라프)와 만나게 된다. 토라프와 이치로는 약 일년반이라는 시간에 걸쳐 다양한 플랜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았고 그 첫번째 결과물로서 <코로로 데스크>와 <코로로 스툴>이 탄생하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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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의 검증과 회의를 반복해 가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즈가 가능한 가구>라는 아이디어가 나오게 되었다. 좋아하는 물건들에 둘러싸여, 필요에 따라 주변 환경을 언제든지 변형 가능한, 자기만의 세계에 들어갈 수 있는 가구. 그러한 건축도 아닌 프로덕트도 아닌 가구도 아닌, 무엇이든 될 수 있는 "공간"을 제안하는 것을 목표로 토라프는 공간을 나누는 상자를 점차 현실화 해 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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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데스크. 라는 이름이 붙어있기는 하지만, 굳이 데스크로서만 사용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는 없다. 오히려 명칭없는 방을 구입한다는 편이 감각적으로 더 맞는지도. 개성을 표현하는 갤러리와도 같은. 그런 가구. 아이들의 책상으로도 손색 없을 것이며 어머니들이 거실 한 켠에서 독서하는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가구를 생각하며 디테일을 정해 나갔다. (토라프 건축설계 사무소와의 인터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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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로 데스크>와 <코로로 스툴>은 "나 다운 도구"를 컨셉트로 하는 이치로의 독자적인 가구 브랜드, <イチロのイーロ이치로노(이치로의)이-로>시리즈의 첫 번째 얼굴로, 이-로(iro)는 에스페란트어로 도구를 의미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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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로를 대표하는 컬러는 총 6색. 스툴의 패브릭은 총 4종류가 마련되어 있으며 각각의 컬러는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조합이 가능하다. 지난 6월 25일부터 웹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었으며 앞으로의 계획으로는 패션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패브릭을 사용한 스툴의 개발이 이어지는 등 이-로의 식구들은 앞으로 계속 늘어나게 될 예정. 오는 8월 10일부터 동경 메구로에 위치한 디자인 호텔 CLASKA클라스에서 열리는 토라프의 전람회에서도 코로로 데스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Photo: Akihiro Ito, Styling: Fumiko Sakuh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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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Akihiro Ito, Styling: Fumiko Sakuhara 

 

 

  

 
Photo: Akihiro Ito, Styling: Fumiko Sakuhara

 

 

  



Photo: Akihiro Ito, Styling: Fumiko Sakuh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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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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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RAFU 건축설계사무소 :http://torafu.com
이치로 : www.ichirodesign.jp
http://www.ichirodesign.jp/shop/index.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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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코로로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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