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LE SP 2012
13번째FILE(ElectronicLanguageInternational Festival)이 7월 17일 부터 8월 19일 까지 도심에 위치한 SESI-SP에서 전시 중이다. 인스톨레이션, 타블렛, 게임, 하이퍼소닉, Machinima, 미디어 아트 축제인 FILE는 올해는 특히 FILE Anima+ 를 더해 애니메이션 작품도 선보이고 있다. MIS(ImageandSoundMuseum), 파울리스타 대로를 따라 몇몇 지하철 역내에서도 전시했다. 여러나라가 참여하고 있는 FILE2012는 50여개의 작품을 선보인다.SESI-SP전시장에서 만난 인스톨레이션 작품을 소개한다.
인터렉션을 가미한 재미있는 작품들이 대다수여서 어린아이에서부터 노인들까지 전시장을 찾은 사람들도 다양했다.
ROTARY TUMBLE_Unitedstates
바퀴를 돌리면 영상의 동그라미들이 쏟아져 내린다.
EFECTO MARIPOSA_Argentina
모래를 높이 쌓은 곳은 초록으로 낮은 곳을 파랑으로 표시되어 모래장난과 더불어 교육적 효과까지 아이들에게 인기있는 설치물.
PATMAP_Brazil
터치스크린으로 도형의 각 부분을선택해서 색, 텍스처를 바꿔주면 바로 프로젝트되어 실제 조형에 보여진다.
LIVING POD_Canada
두 개의 코트가 설치되어있다. 플래시라이트로 한 쪽 마네킹의 안을 비추면 내부에 코사지 같이 장식된 것이 천천히 움직이고 다른 마네킹이 그대도 따라서 움직인다.
WHAT A LOVING, AND BEAUTIFUL WORLD_Japan
넓은 벽면에 아름다운 일본풍의 이미지들이 보여지고 있다. 붓글씨체의 일본 한자들이 내려온다. 참여자가 손 그림자로 떠 다니는 한자에 터치하면 스르륵 사라진다.
STARRY NIGHT_Greece
구불구불 흐름이 돋보이는 반고흐의 작품 ‘별이 빛나는 밤’을 터치하면 흰 붓을 쥐고 있는 듯한 반응이 나와 살아있는 소용돌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TUNNEL_Brazil
92개의 큰 프레임이 연결되어 있는 심플한 인스톨레이션. 사용자의 포지션과 무게에 의해 움직여 키네틱한 흐름을 관찰하는 즐거움을 준다.
BODY PAINT_Turkeyand United Kingdom
사용자는 온 몸으로, 동작, 춤등으로 가상의 캔버스에 페인트칠을 한다.
더 자세히 알고 싶다면 클릭 www.filefestival.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