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JI 무지 프로덕트 피트니스 80 컨셉전

깊은 의미는 건강한 삶은 적절히 또는 적당히 먹는것이다. 만약 우리가스스로를 컨트롤 해서 100%에서 80%로 줄인다면우리는 즐겁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다. 다른 말로 약간 부족한것이 더욱 좋다는 의미이다. 100%가 아닌 80%를 추구하는 무지의 디자인 전시회가 싱가포르 아이온 갤러리에서 열렸다.

많은 사람들이 일본에서2011년 3월 11일에 일어난 지진으로 경보를 울렸다. 지진으로 일어난 재해는 우리주변에 주어진 많은 것들에 감사하게되는 기회가 되었다. 미디어를 통해서 제품이나 물건의 지나친 소비가 부추겨져 왔었고, 그에 대한 우려가 생겨났다. 소비자들은 지나친 소비에대한 위기의식을 갖고 우리가 그것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데한 책임감을 가져야 한다고 “무지”는 전한다. “무지”는 적당량, 절약의식의 디자인 제품을 만들어 왔고 그들의 사고방식에 정확히 맞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일본 공예가들은 제품을 만들때 최선을 다해 마음에 와닿을 수 있는 물건을 만든다. 무지는 적당한 제품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공예가 정신을 뒷받침한다. 미니멀한 접근방식은 항상 질문을 제기한다. “정말 필요한가?, 무리하게 제공하는것은 아닌가?” 하지만 지진 재난이후 무지는 사회와 지구와의 조화의 필요성을 강하게 느꼈다.  그래서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게 된것이다. 우리는 항상 질문을 한다. 우리가 지나치게 많은 재료를 사용했는지, 상품이 지나치게 포장되어져 있는지, 너무 크게 또는 무겁게 만들어 졌는지, 상품의 주문, 양산, 배송 중에 쓰레기의 양을 줄일 수 있지 않을까?  부족한것이 더 나은것이다!

“무지”는 자체 적으로 제품의 디자인과 양산을 최소하 한다. 이런 방법은 아이템들을 최소화 하는 과정에서 오는 좌절도 생길 수 있지만 자연스럽고, 즐거운 방법을 모색해 왔다. 처음엔 괴로울지라도 다이어트를 위해 음식을 바꾸거나 운동하는것은 우리를 건강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준다. “무지”도 전세계 사회에서 지구와 모든 사람들에게 최대로 이로운 지속가능한 방향을 선택할 것이다. “프로덕트 피트니스 80”은 현제의 적절함을 검토하고 스스로 교육 시켜 나가기 위한 “무지”의 전세계를 위한 메세지이다.

사용후 구겨서 용기의 부피를 줄일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면봉의 길이가 꼭 길어야 할까? 면봉이 80%로 짧아졌다.

수건을 사용후 조각 조각으로 나눠 걸래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

화장지가 80 다이어트를 했다.

각 티슈의 사이즈를 줄였다.

하나의 뚜껑이 다양한 후라이팬 싸이즈와 사용할 수도록 디자인 되어진 상품

무지의 카드도 다이어트를 했다

포장에 들어가는 테이프의 폭을 줄여 재료의 소비를 줄였다.

노트의 스프링을 줄였지만 기능에는 지장을 주지않고 일반 상품과 똑같이 사용할 수 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상품들을 전시장 한켠에서 판매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었다.

MUJI 무지 프로덕트 피트니스 80 컨셉전은 100에서 80으로 줄이는 다이어트를 한 제품들은 본래의 기능은 여전히 다하면서 재료의 사용을 줄였다. 사용자와 지구에 지속 가능한 제품을 전달하면서 에너지를 줄일 수 있는 사례를 보여주는 교육적인 전시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