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백화점은 백화점 별로 브랜드가 다르게 있거나 독특한 특징이있기 보다는 지역에 따른 차별화가 이루어져 있다고 볼수 있 습니다.


이에 비하여 , 뉴욕의 백화점들은 대중적이고 volume지향적인 Macy’s 부터 디자이너브랜드들이 주로 있는고급백화점 BergdorfGoodman까지 백화점에 따른 타겟이나 입점 브랜드나 아이템들의 특징이 보다 뚜렷히 보인다고 할수 있죠.

이번에 소개드릴 곳은 맨하탄 upper west의 감각적인 패션리더들이 자주 찾는 Barneys NY의 co op store.

꼭 쇼핑을 위해서가 아니라, 감각적인 디스플레이와 새로운 디자인의 패션 상품들을 보기위해서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할수있는 감각적인 백화점이 Barneys NY. Barneys 백화점은 뉴욕에서도 designer 들의 감성이 살아있는 fashionable 한 아이템이 많은 백화점으로 알려져있죠.

특히 co op section에서는 젊은 디자이너들의 참신한 아이템을 많이 발견할수있는데, 이런 co op 브랜드만을 모아 upper west 브로드웨이 80가 부분에 오픈한 매장은 국내 일반 백화점과는 달리 어떤 스페이스에 매장으로 나뉘어진 섹션이 없다는점이 특징이죠.

넓게 트여 백화점 매장 전체를 한눈에 파악 할수 있으면서 관심있는 아이템끼리 모아져 있어서 쉽게 비교 할수 있고 결재가 한군데서 가능한 것이 편리한 점이기도하죠.

전체적으로 타겟팅된 감각적인 스타일의 아이템들이 한곳에 모아져있고. 다시 매장안에서 남녀, 아이템별로 분리되어 있으니 타겟팅된 고객이 매장을 찾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볼 수있습니다.



한국 백화점은 방문하면 매장마다 나뉘어진 섹션이 있어서 일일이 매장별로 방문하여 쇼핑하고자 하는 아이템을 찾아야 하는 번거러움이 있죠
맨즈와 우먼즈 섹션이 양쪽으로 나뉘어져있고 jean pants와 acc 파트는 따로 뒷편으로 분리되어있습니다. 브랜드별로 나뉘어진것이 아니라, 아이템별로 행어에 걸려져 있어자기가 관심있는 아이템들을 쭉 둘러보고 선택할수있죠.

소비자들의 동선 공간이 넓어지고 마네킨이나 집기등의 디스플레이도 자유롭게 가능합니다.

마네킨의 경우도 정형화된 전신 마네킨이 아니라,아티스틱 해보이는 다양한 포즈와 디자인의 마네킨을 사용함으로써 매장의 특징을 더하여 줍니다.

아티스트들의 artwork 가 의자로써 활용되는 동시에 디스플레이용 집기로써 활용되어 센스있는 매장으로 보이게 해주죠.

슈즈 코너는 window 부분에 감각적으로 디스플레이되어있어 밖에서도 슈즈를 볼수있도록 되어있습니다.

브랜드별로 나뉘어져 여러층의 shelf에 pair로 진열되기 보다 컬러와 디자인별로 구분하여 디스플레이되어 감각적느낌이 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