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탐방]서양인의 눈으로 본 중국 CHARLES CHAUDERLOT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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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6.01.30 작성자 황성현(exit3208) 조회수3116

CHARLES CHAUDERLOT

1952년 Spain,madrid 에서 태어난 CHARLES CHAUDERLOT는 11살까지 프랑스 Bordeaux 에서 그림공부를 했으며

1996년 우연한 기회에 중국에 오게 되었다. 그후 그는 중국 문화와 건축물에 완전히 매료되어 동양화의 먹을 이용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번에 마카오 미술관에서 열리게된 "Beijing Memories in ink"는 그동안 그가 베이징에서 머물면서 만들어낸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현재 그는 마카오에 머물고 있다. 그의 작품들은 완벽한 사실적 묘사를 통해 중국을 그려내고 있다.

마카오 아트 뮤지엄 입구

전시관안에 설치된 프로젝터를 통해 작가의 작업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서양인의 눈으로 본 중국

서양세계의 눈으로 본 중국은 늘 침략과 지배의 대상이었다. 서양의 우월성과 동시에 동양에 대한 서양의 지배를 정당화 해왔고, 늘 고정되고 왜곡된 인식과 태도로 바라보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전시회에서는 중국의 문화에 완전히 매료된 서양인의 눈으로 본 아름다운 중국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어떤 면에서는 동양의 문화가 더이상 지배와 침략의 대상이 아닌 동경과 존중할 수 있는 대상이 되었다는 점에서 이번 전시회는 나에게 새로운 시야를 보여줬다.

리포터_황성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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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술 #디자인 #건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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