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어린이 교육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바이다.
어린이의 교육은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접하는 장난감과 동화책 안에도 철학이 심어져 있으며,

아이들의 창의력발전과 교육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단순하고 심플한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스토리를 만들고, 개로운 구조를 건축하며,
새로운 놀이를 창조하도록 이끌어서 아이들의 풍부한 감성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장난감 'HABA' 를 소개하려고 한다.

HABA의 철학은 단순한 원칙에 기반한다. '어린이의 인생은 가장 중요한것이다.' 라는 이념으로

장난감은 아이들이 가지고 놀이로 시간을 보내는 것이 아니라, 장난감을 통해서 아이에게 근본가치를 주입하고, 그것을 독립적으로 창의적이고 상상력 있는 사람으로 발전하도록 돕는다는 컨셉으로 장난감을 디자인한다.

(사진출처:haba.de)

다양한 컬러의 블럭 / 블럭안에 다양한 소리 / 블럭을 돌리고 누르고, 공을 넣어보면서 청각과 촉감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사진출처:haba.de)

손으로 돌리고 움직이면서 손운동과 톱니를 돌리면서 변화되는 장난감을 보고 원리를 이해하며

아이가 스스로 스토리를 만들며 창의력을 발전시킨다.

(사진출처:haba.de)

구슬을 굴려서 구멍안에 넣으며 손의 힘을 키우며, 스토리를 완성시키고, 구슬게임을 통해 숫자를 익힌다.

이렇게 많은 감각들이 동시에 발달 될 수 있는 활동을 유도한다.

HABA의 장난감들은 주로 아이들의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동시에 다른 감각들의 자극시킨다.

 (사진출처:haba.de)

또한 나무 블럭시리즈들은, 가이드가 따로 없고 아이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조립하고, 놀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HABA의 장난감 디자이너들은 곧 개발자 및 놀이 연구자이다. 디자이너들은 아이들에게 합리적으로 자신의 개성을 개발 하는데에 필요한 구조를 제공하도록하고, 모든것은 아이들이 주체적으로 가지고 놀 수 있고 최대한의 상상력을 펼칠 수 있도록 미니멀리즘하게 디자인을 한다.

디자이너들을 제품을 디자인할때에 이 장난감은 아이들을 위한것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주변 생활에서 보이는것,쉽게 접촉할 수 있는 것들에서 시작한다고한다.

그 환경과 주변의 사물들이 아이들의 개발에 중요한 역할을 하기때문에, 그것이 놀이와 연결 되었을때 더욱 효과적일 것이다.디자이너들은 가정과 자연과 사람으로부터 영감을 얻고, 홈페이지를 통해 소비자들의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메일로 받고 있다.

HABA의 어린이 장난감은 아이들에게 흥미로운 상황을 만들어 주며, 역할놀이를 할수 있는 역할놀이장난감과,

미술놀이 , 베이킹 놀이, 블럭을 쌓고 상황을 만들어서 엄마아빠와 함께 할 수있는 놀이를 위한 장난감들도 있다.

아이들의 소비자와 소통하며 제품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HABA는 그들의 이념과 컨셉에 엇나가지 않고,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리포터/안지예

한국디자인진흥원 디자인DB.com / 한국디자인진흥원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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