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해외 리포트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싱가포르 + WALLPAPER* 핸드메이드 클래식

 

 

 

월페이퍼 매거진Wallpaper*이 주최하는 '핸드메이드Handmade' 프로젝트 / 이미지©Wallpaper*

 

 

월페이퍼 매거진Wallpaper*이 매년 진행하는 '핸드메이드Handmade' 프로젝트의 지난 8년간의 결과물 중, 싱가포르의 생활양식에 맞는 작품들을 모아, 전시 '멀티플라이시티MultipliCITY'로 엮었다. 전시는 싱가포르 디자인 위크Singapore Design Week의 일환으로 시작되었으며, 싱가포르의 예술-디자인 지역구 길만 버락Gillman Barracks에서 6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달력Calendar 작업복 / 런던 소재 데이비드 콘 건축사무소David Kohn Architects는 17세기 캘린더 하우스(*365일, 52주, 12월, 7일과 같이, 날짜 개념을 나타내는 특정 숫자를 건축 요소에 적용한 건축물)의 영향을 받아, 스웨덴의 직물회사 쉬나산드Kinnasand와 협업하여, 가슴에는 달의 위상을 나타내고, 7개의 단추를 달고, 365개의 실 땀을 박은 작업복을 디자인했다. / 파트너: 쉬나산드Kinnasand / 이미지©Wallpaper*

 

 

 

라이스큐브Ricecube / 코펜하겐의 아티스트 듀오 엘름그린 & 드라그셋Elmgreen & Dragset의 Michael Elmgreen는 영국의 프로토타입 모델 제작사 솔브 쓰리디Solve 3D와 함께 컴팩트한 형태의 보온밥솥을 디자인했다. / 파트너: 솔브 쓰리디Solve 3D / 이미지©Wallpaper*

 

 

테스팅 캐비닛Tasting cabinet / 독일 디자이너 크리스티안 하스Christian Haas는 프랑스 마흐퀴 드 몽테스키외Marquis de Montesquiou의 아르마냑armagnac에서 영감을 받아, 브랜디 시음 캐비닛을 디자인했다. 독일 크리스털 회사 데어지엔탈Theresienthal의 유리로 만든 다섯 개의 디캔터가 거울 처리된 미니바 안에 들어있다. / 파트너: 마흐퀴 드 몽테스키외Marquis de Montesquiou, 데어지엔탈Theresienthal / 이미지©Designforwhat

 

 

 

오디오 프로젝트 Audio Project / 독일 디자이너 스테픈 케흘러Steffen Kehrle는 메가폰과 축음기 형태에서 착안한 헤드폰을 디자인했다. 휴대용 mp3나 휴대폰을 연결하면, 일반 스피커처럼 소리가 울려 퍼진다. / 파트너: 마스터 & 다이내믹Master & Dynamic / 이미지©Designforwhat

 

 

 

오OH! 전동칫솔 / 영국의 샘 헥Sam Hecht과 킴 콜린Kim Colin이 만든 디자인 스튜디오 퓨처 퍼실리티Future Facility는 온라인 주문 버튼과 일반적인 컵의 모양을 닮은 USB 충전기를 덧붙인 전동칫솔을 디자인했다. / 파트너: 브라운 오랄비Braun Oral-B / 이미지©Wallpaper*

 

 

 

록 가든Rock Garden 비누와 접시 세트 / 미국 소재 디자인 스튜디오 펠레Pelle가 이사무 노구치Isamu Noguchi의 조각 정원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비누와 황동으로 만든 비누 접시 디자인은 사용한 비누가 빨리 건조될 수 있게 돕는다. / 파트너: 엘 버틀러 & 코ER Butler & Co / 이미지©Wallpaper*

 

 

 

슈 트리Shoe Tree 신발장 / 런던 소재 신발 디자이너 베아트릭스 옹Beatrix Ong과 가구 스튜디오 조인드+조인티드Joined+Jointed는 신발 수가 늘수록, 위로 적재할 수 있는 젠가 블록 형태의 신발장을 디자인했다. / 이미지©Wallpaper*

 

 

 

와일드 피스트Wild Feast 소풍 가방 / 상하이 소재 디자인 스튜디오 네리 & 후Neri & Hu는 탄소 섬유로 재규어 자동차의 아름다움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소풍 가방을 만들었다. / 파트너: 재규어Jaguar / 이미지©Wallpaper*

 

 

 

주방 칼 케이스Kitchen knives case / 프랑스의 칼 회사 페흐스발Perceval이 흑단나무 칼자루를 가진 견고한 칼 세트를 만들었고, 가죽 제품 공방 라콩트리laContrie는 송아지 가죽과 스웨이드를 이용한 칼 케이스를 만들었다. / 이미지©Designforwhat

 

 

 

코퍼 바웨어Copper Barware / 런던 소재 스페인 디자이너 토마스 알론소Tomás Alonso는 시간이 갈수록 음료를 희석하는 얼음을 대체할 수 있는 구리 구슬을 담은 유리잔을 디자인했다. / 파트너: 롭마이어Lobmeyr / 이미지©Wallpaper*

 

 

 

카게Kage 여행 가방 / 독일의 가방 회사 짜사스Tsatsas는 일본어로 '그림자'라는 뜻을 가진 기내반입용 여행 가방을 디자인했다. / 이미지©Designforwhat

 

 

 

바비큐와 도구들Barbecue and tools 야외용 그릴 / 스위스-아르헨티나 출신 디자이너 알프레도 하버리Alfredo Häberli는 친교 활동인 야외 바비큐 시간에 고기 굽는 사람은 소외되는 상황을 관찰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야외용 그릴 디자인을 제안했다. / 파트너: 킴 스태흘뫼벨Kim Stahlmöbel / 이미지©Designforwhat

 

 

 

페이퍼 패션Paper Passion 향수 / 갓 인쇄된 책 냄새를 담고 있는 향수, 페이퍼 패션Paper Passion은 독일의 출판 거장 게르하르트 슈타이들Gerhard Steidl이 영상 '슈타이들과 책을 어떻게 만드나How to Make a Book with Steidl'에서 '내게는 갓 인쇄된 책 냄새가 가장 향기로워요.'라고 말하는 대목을 계기로 탄생했다. 아방가르드 조향사 게자 쉔Geza Schoen이 향을 만들고, 슈타이들의 오랜 친구인 칼 라거펠트Karl Lagerfeld가 패키징 디자인과 네이밍을 맡았다. / 파트너: 게자 쉔Geza Schoen, LSD출판(Lagerfeld, Steidl, Druckerei Verlag) / 이미지©Wallpaper*

 

 

 

레터 오프너Letter Openers / 한나 마틴Hannah Martin의 주얼리 '샤먼의 삼각지대Shaman's Triangle' 시리즈의 영향을 받은 편지 봉투칼이다. 런던의 주얼리 장인들이 모여있는 하튼가든Hatton Garden 거리에서 황동에 분말을 입히는 방법으로 수 가공했다. / 이미지©Wallpaper*

 

 

 

스펙타클스Spectacles / 안경회사 마이키타Mykita가 베를린의 아트 딜러 모니카 스프뤼스Monika Sprüth를 위해 만든 안경 디자인이다. 아세테이트와 메탈을 이용해 두 종류로 만들었다. / 이미지©Wallpaper*

 

 

 

마티니 칵테일 세트Martini Cocktail Set / 런던 소재 디자이너 미란다 왓킨스Miranda Watkins는 땜납과 코르크를 이용해서 이동식 칵테일 세트를 디자인했다. / 파트너: 웬트월트Wentworth / 이미지©Wallpaper*

 

 

이번 전시에 소개된 작품들은 전혀 다른 콘텍스트와 주제를 가지고 2017년 이전에 만들어진 디자인 결과물이지만, 2017년 인구 밀집도 높은 싱가포르의 생활양식을 이해하기 적합하게 큐레이팅이 되었다는 인상을 준다. 본 전시는 6월 중순에 마감되고, 7월 말부터 새로운 오브젝트를 후속 전시로 선보일 예정이다.

 

 

 

리포터_차민정

  

플로리다의 태양, 바다, 그리고 달리 - 이미지

본 콘텐츠의 저작권은 저자 또는 제공처에 있으며, 이를 영리를 목적으로 무단 이용하는 경우 저작권법 등에 따라 법적 책임을 질 수 있습니다. 본 콘텐츠를 블로그, 개인 홈페이지 등에 게재 시에는 반드시 출처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 외부필자에 의해 제공된 콘텐츠의 내용은 designdb의 입장과 다를 수 있습니다

Tag
#SINGAPORE + WALLPAPE
"싱가포르 + WALLPAPER* 핸드메이드 클래식"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