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말고 직감으로 느끼자. without though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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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속에서 무의식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행위속에서,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아내어, 그것을 형태화 하는 프로젝트, without thought.
전시 제목, 「생각하지 않고, 사고 하지 않고」(=without thought),에서도 알수 있듯이,
작품 하나하나에서「아!」라는 직감적인 재미와 유머를 느낄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디자이너 후카사와 나오토, 深澤直人 Naoto Fukasawa (2회 기사내용의 AU의 infobar를 디자인한 디자이너)를 중심으로 하여, 가전, 사무기기, 화장품, 완구메이커 등의 같은 기업의 인하우스 디자이너가 모여 하나의 테마에 따른 디자인 워크를 발표하는 전시이다.
올해로서 6번째를 맞이 하고 있으며 (2003년 11월에는 서울대에서 워크샵이 있었다고 알고 있음), 올해의 태마는 <COIN>이였다.
후카사와 나오토의 테마에 대한 글을 인용하면,
<우리는 매일 코인에 접하고 있다.
돈에 대해 생각하는 것은 빈번한 일이지만,
돈을 사용하는 행위의 세새한 부분을 하나하나 자각하고 있지는 않다.
손은 그 작은 둥그런 금속의 질감을 숙지하고 있다.
인간과 공유하고 있는 많은 물건중 이 만큼 인간의 행위와 관련이 있는 것이 또 있을까?
그 누구가 공유하고 있는 일상의 행위를 사용해 우리는 디자인으로 시를 쓰려고 한다.
아주 어렵게 생각하지 않아도, 쉽게 공감할수 있는 미를 찾고자 한다.>
올해는 동경 뿐만 아니라 오사카에서도 전시와 워크샵이 열렸다.
내가 찾은 곳은 동경의D&DEPARTMENT의 전시였다.
입구를 들어서면 왼편이 레스토랑이 있고, 직진하여 가장 깊숙한 곳에 전시가 열리고 있었다.
D&DEPARTMENT가 위치하고 있던 곳은 조금은 여유가 있고 멋을 즐기는 사람들이 찾는 지유가오카랑 아주 가까운 곳이였다. 아주 운치 있는 작은 역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떨어져 있었다.
그런데, 사진 촬영을 거부당해 전시장의 모습이나 작품을 직접 찍은 사진을 보여드릴수 없게 되어, 카탈로그를 구입, 스켄 받은 사진을 올리게 됨을 지송스럽게 생각함다. 그리고 전시된 모든 작품이 아닌 일부의 작품의 이미지를 올립니다.
작품명. SHOE SOLE (구두 밑창) / Designer. KAZUYA MATSUMOTO
작품명. STAMP (우표) / Designer. YOHEI TANAKA
작품명. COIN CASE (동전지갑) / Designer. MOMOKO KISHINO
작품명. COIN MEASURE (동전 측정기) / Designer. KEIKO OKAMOTO
작품명. RING (반지) / Designer. SHINPEI ARAI 동전측면에 있는 무늬가 반지에 새겨져 있다.
작품명. MONEY BOX (저금통) / Designer. MINORU NAKAMURA 병의 주둥이가 동전만 들어갈수 있게 길고 얇게 되어 있다.
작품명. MONEY BOX (저금통) / Designer. FUMIHIKO TAKAHARA
작품명. MONEY BOX (저금통) / Designer. KAZUYA MATSUMOTO
작품명. PAPER WEIGHT (문진) / Designer. KEITA SATO
작품명. CALCULATER (계산기) / Designer. HIROTO MIYAUCHI
작품명. COIN TOWER / Designer. MOMOKO KISHINO
작품명. MONEY BOX (저금통) / Designer. MASANORI FUJISAWA – 두페이지에 걸쳐져 있는 사진으로 인해 사진 중간에 접히는 부분이 스켄되었슴다. 죄송함다.
작품명. MONEY BOX (저금통) / Designer. MINORU NKAMURA – 일엔 동전의 뒷모양에 있는 문양을 모티브로 하였다.
직감으로 느끼셨습니까? 재미있으셨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