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 기반을 둔 디자이너 ‘데이비드 트루브리지 (David Trubridge)’ 가 제안하는 실내 조명은 나무를 활용해 제작, 배송, 재활용까지 생각한 친환경 디자인이다. 유기적인 형태를 띄는 조명들은 대나무 합판으로 만든 얇은 패턴 조각의 끝을 서로 이어 조명 갓 형태를 만드는 조립식 디자인으로 그의 조명 디자인은 수공예와 산업디자인 이 결합되어 고품질에 적정가격을 제안하므로서 호텔과 레스토랑 그리고 개인 공간과 사무실에도 자주 사용되고 있다. 바스켓 형태를 한 조명은 전구의 빛이 나무 사이사이로 빛이 새어나와 공간에 따뜻함을 불어 넣으며 포인트 조명이나 무드등으로 매력적이며 더불어 환경 지속 가능한 디자인으로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르든 (Le deun)

심플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에 에너지 소비 효율이 높은 친환경 조명을 제안하는 프랑스 브랜드 르든 ‘(Le deun)’ 은 20년의 역사를 가진 파리 소재의 조명 작업 사무실이다. 각국의 디자이너 그리고 건축가와 협업을 해오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잡은 르든 (Le deun) 은 오롯이 기능만을 따른 형태의 조명을 가장 정화된 상태의 미니멀한 스타일로 구현해 내며 수지 페인팅된 알루미늄 구조로 이루어져 있어 벽걸이, 펜던트, 테이블 조명 등으로 공간에 제한 없이 설치가 가능하다 . 장식과 기능, 둘 중 어느 한군데도 치우치지 않은 르든의 디자인은 어디서든 부담없이 연출되어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장소에서 기능과 멋을 책임진다. 

포레스티에 (Forestier)

1999년에 설립된 브랜드 '포레스티에 (Forestier)’ 는 대나무를 이용해 가볍고 재미있는 형태의 조명을 제작해오며 프랑스 장인들의 기술과 친환경 소재를 새로운 조명 트렌드를 항상 만들어 낸다. 포레스티에가 제안하는 디자인은 그 형태의 제한이 없어 한편의 그림과 같고 대나무의 가벼운 라인으로 세련되고 연필선을 그어 놓은 듯 자유로운 형태로 기초적인 소재를 이용한 한계가 없는 디자인이다. 그로 인해 각기 다른 공간에 맞춤 제작이 가능하며 그 가격 또한 합리적이다. 

마이오리 (Maiori)

 ©SunaJang                                                                                                                                                  ©Maiori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인 ‘마이오리 (Maiori)’ 는 테크놀로지가 결합된 스마트 아웃도어 가구와 태양열을 대체 에너지로 활용한 친환경 디자인을 선보인다. 태양열을 이용한 야외 조명들은 재활용 가능한 혁신적인 소재로 만들어 악천후도 견딜 수 있는 내구력을 지니고 있으며 그 형태는 프랑스 파리 길 가의 우아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시각적으로도 세련된 디자인이다. 또 조명들은 방향과 각도를 달리하여 고정하거나  베젤에 달아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된 멋과 기능이 뛰어난 아웃도어 조명이다. 

델타라이트 (Deltalight)

 ©SunaJang                                                                                                                                              ©Deltalight

1989년에 설립된 벨기에를 대표하는 조명회사인 ‘델타라이트 (Deltalight)’ 는 유럽 각국에 지사를 둔 세계적인 기업으로 호텔, 병원, 공공장소 등의 규모가 큰 공간을 주로 밝히고 있으며 심플하고 견고한 디자인을 제안해 기능적이고도 우아한 공간을 연출한다. 

페르몹 (Fermob)

 ©Fermob                                                                                                                                               ©SunaJang

프랑스를 대표하는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 ‘페르몹 (Fermob)’ 은 유쾌하고 편안한 정원을 위한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모노톤의 디자인을 선보인다. 가구 및 소품에 사용되는 소재는 98%가 재활용이 가능한 친환경 디자인이며 합리적인 가격까지 더해 호텔, 레스토랑을 비롯한 많은 일반 고객에게도 사랑받는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이다. 가구 뿐만 아니라 카페트, 쿠션 그리고 리빙 제품들도 제작하고 있어 완성도 높은 야외 정원을 위해 많은 고객들이 찾고있다. 

에티모 (Ethimo)

이태리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 ‘에티모 (Ethimo)’ 는 프랑스의 대표적 산업 디자이너 파트릭 노제 (Patrick Norguet) 와 협업한 컬렉션을 주로 선보였다. 우아한 형태와 혁신적인 소재 그리고 그를 뒷받침 하는 기술이 만나 탄생된 에티모 디자인은 유러피안 특유의 감성을 담은 세련된 테라스를 연출한다.

케탈 (Kettal)

1966년 설립된 스페인 아웃도어 가구 브랜드 ‘케탈 (Kettal)’ 은 파트리시아 우르퀴올라 (Patricia Urquiola), 로낭&에르완 브룰렉 형제 (Ronan&Erwan Bouroullec), 로돌프 도르도니 (Rodolfe Dordoni) 등 세계적인 디자이너들과 협업해 오며 오늘날까지 성장했다. 현대의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적합한 기능과 창조적인 형태를 고안해 오며 패브릭을 적절히 사용한 아늑하고 안락한 아웃도어 가구를 제안하며 로프의 개방 직조로 짠 의자의 심플한 디자인은 가벼우면서 유기적인 형태로 야외에서도 편안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