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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 시대가 다가오면서 새로운 기술들이 생겨나고 있다. 대표적으로 클라우드, 드론, 자율주행 자동차, 인공지능,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을 꼽을 수 있다. 이번 포스팅을 통하여 가상현실과 증강현실에 대해 알아보고 두 기술이 앞으로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줄지 알아보자.

가상현실(Virtual Reality)

가상현실이란 3D로 구현한 가상의 세계에 이용자가 특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접속을 가능하여 현실에서와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뜻한다. 최근 가상현실기술의 상용화로 헬스케어,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가상현실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HMD(머리 착용 디스플레이 (Head Mounted Display)라는 장비 사용을 권하고 있다. 헤드셋 형태의 장비로 이용자의 눈과 귀를 덮어 가상세계에서 보고, 듣는 것을 HMD를 통해서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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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A는 가상 쇼핑 공간을 선보였다. 가상의 쇼핑 공간에는 자세한 상품 정보와 함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해 놓았다. 이용자는 앱을 통하여 이 공간에 접속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든, 현실 세계의 쇼핑과 같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 또한 회사 B는 건축가가 클라이언트를 초대할 수 있는 가상 미팅 공간을 만들었다. 가상 미팅 공간 안에서 건축가는 클라이언트에게 미리 준비한 3D 건축물을 보여주며 회의를 진행해 나가는 것이다. 화상 통화로 이루어지는 미팅보다 훨씬 많은 것을 가능하게 하는 가상 미팅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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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Augmented Reality)

가상현실은 모든 것이 이용자 편의를 위해 만들 어진 가상의 공간이라면, 증강현실은 현실 세계를 바탕으로 그 위에 증강된 데이터를 얹는 기술이다.

몇 년 전, ‘포켓몬’이라는 스마트폰 게임이 크게 유행한 적이 있다. 이 게임은 증강현실기술을 아주 잘 활용한 예이다. 전문가들은 증강현실기술이 게임 분야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교육 등에 큰 변화를 몰고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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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떨어져 있는 상대와 홀로그램으로 나타나 마치 옆에 있듯이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으며, 마음에 드는 옷을 자신의 몸에 직접 입혀보면서 오프라인 매장에 방문하지 않고서도 옷을 구매하는 시대가 열릴 것이다. 

건축 분야에서 이용할 수 있는 증강현실 앱도 개발됨에 따라 많은 디자이너들과 건설 기술자들에게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는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증강현실 앱을 통하여 프로젝트 초기에도 현장에서 프로젝트 범위를 시각화할 수 있도록 하였고, 시공 단계 전, 디자인된 건축물을 현실 공간에 대입할 수 있게 해주었다. 이는 문제점을 더욱 손쉽게 찾을 수 있게 해주었으며, 작업 기간을 단축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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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강현실과 가상현실 기술을 통하여 우리가 상상하던, 그리고 영화 속 장면들이 우리의 실제 생활에서 일어나게 될 것이다.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인 증강현실과 가상현실은 여전히 무한한 가능성을 가지고 있기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야 할 기술인 것 같다.

리포터_박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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